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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견주 1 - 사모예드 솜이와 함께하는 극한 인생!
마일로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극한 견주 1 | 마일로 저 | 웹툰, 만화| 352페이지 | 140 x 210 | 2017. 11. 30 | 북폴리오
◐ 글.그림 : 마일로
부산 온천장에 살면서 매주 열심히 목욕탕을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여탕보고서'를 그렸다. 현재 인천에서 반려견 '솜이'를 키우며 '극한 견주'를 연재 중이다. 솜이 전용 트위터 @polarsom
◑ 목 차 : 1화 털갈이(7) / 2화 훈련(28) / 3화 격한 반가움(50) / 4화 산책1(74) / 5화 산책2(96) / 6화 목욕(118) / 7화 놀이(142) / 8화 든든한 솜이(162) / 9화 음식(184) / 10화 만남(205) / 11화 똥(224) / 12화 만지면 싫은 부위(241) / 13화 절도 파괴(258) / 14화 잠(277) / 15화 병원(300) / 16화 거친 개들의 왕국(320) / 스페셜 에피소드(343)
당신이 품고 있던 '대형견의 로망'을 산산조각 내주마!
북극곰과 솜사탕을 닮은 사모예드 솜이와
개그 만화작가 마일로의 빵빵 터지는 개(犬)판 일상툰!
< 책 정보 : 책 표지 참조 >
요즘 어쩐지 고양이 웹툰이나 관련 책은 많은 편인데, 강아지에 관련된 건 부쩍 주는 것 같아서...
개를 좋아하기도 하고, 성격도 개과에 속하는 나!!
고양이 역시 좋아하긴 하지만, 어쩐지 불만이 생기곤 했는데.....
이번에 알게 된 '극한 견주'
내가 몰랐을 뿐!! 마일로님의 극한 견주! 유명한 개와 견주의 일상툰!!
집에 시츄를 키우고 있는 나!!
강아지라면 뭐든 다 사랑스럽습니다만!!
마당있는 집에서 대형견을 키우고 싶은 로망을 가지고 있다.
가끔 동물 병원에 가서도 가끔 마주치는 대형견들을 보면 더 눈이 가고 소형견들보다 더 귀여워보이는 콩깍지를 장착하고 있다.
물론~!! 울집 강아지가 가장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말이다~ ^^
이런 나에게 '극한 견주'는 과연 무참히 나의 로망을 산산조각 내 줄 수 있을까? ㅋㅋㅋ
견종의 차이 빼면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 분들이라면 백퍼 공감할 내용들이 수두루룩~!!

어마어마하게 털 뿜뿜~ 뽐내주시는 솜이~!! 캬~!! 저 정도면 죽음이다 싶다.
이 털날림이 과장이 아니라 진짜임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집 강아지는 털이 많이 빠지지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대형견종들이 털이 많이 빠지는 것 같다.
이모님댁에 있는 진돗개도 관리가 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만져 주었을 뿐이었는데 털이 숭숭 너무 심하게 빠져서 아픈게 아닌가 싶었다. 그땐 정말 놀랐다. 개가 이렇게까지 털이 빠질 수 있구나 싶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장모종인 사모예드종인 솜이의 털은 더 어마무시 할 것 같다. @ㅅ@

산책하는 솜이 정말 개발랄하다~ (욕 아님~!! 완전 사랑스러움이 뿜뿜~~!!)
우리집 강아지랑 어찌나 닮았는지...
모든 강아지들이 그러하겠지만, 산책은 정말 좋아하고~ 집에 다시 돌아고 싶어하지 않고 말이다.
아무래도 활동량이 더 많은 솜이는 더 그럴 듯 하다.

산책 중에 나도 몹시 공감되는 부분인데,
정말 게임 속 세상도 아닌데, 왜 길바닥에 지천으로 널린 뼈다귀며, 고기부터 시작해 뭔가 별별 희안한게 많은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건 정말 닭이나 돼지뼈 등이 있는데, 산이며, 바다며, 그냥 동네에도 산책시킬때마다 자주 목격되곤 하는데...
그게 개들한테 몹시 위험해서 항상 나도 산책 시킬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
바닥에 코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닥치는대로 먹는 통에 산책이 무섭기도 하다. 그리고 알수없는 사람들에게 몹시 화가난다. 어떻게 이런 구석에까지 상상치도 못한 물건들을 버려 놓을 수 있는지 싶었다.

화장실은 개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장소일까?
나는 우리집 강아지만 그런 줄 알았더니 천둥번개로 무서운 솜이 화장실로 도망~!!
울집 강아지도 소리에 참으로 예민한 편이라 천둥번개는 당연히 화장실 행~,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그 소리도 무서워서 화장실 행~ 심하게 문이 쾅 닫혀도 어느 순간 화장실 행~ 등등 화장실에서 쭈구렁~ ㅎㅎ;;
게다가 우리 아이는 몸이 좋지 않거나, 컨디션의 난조를 보일 때도 화장실에서 쭈구렁~
뭔가 정말 그것이 알고 싶다! 강아지들은 화장실에 있으면 뭔가 안정감 또는 편안함을 주는 건가?
'극한 견주'는 대형견~!! 그것도 털이 어마무시하게 빠지는 사모예드 솜이와 마일로님의 일상툰이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무척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달콤 살벌한 일상을 코믹한 만화로 표현해주어서 공감과 함께 너무 재밌어 어느 순간 끝나버린 마지막장을 붙들고 정말 끝이야? 벌써 끝나버린 거야? 하고 아쉬웠다.
대형견의 로망을 산산히 부숴주겠다 하였으나 나 어쩐지 어마무시하게 빠지는 털만 감수할 수 있다면(그게 좀 힘들긴하지만...) 대형견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극한 견주'를 보면서 더 생겨버렸다. 달콤살벌한 마일로님과 솜이의 일상들을 엿보면서 대형견들의 실상(?)을 만나니 어쩐지 대형견의 로망이 더 크게 뿜뿜 치솟는다.
공감과 눈물까지 뽑을 정도로 웃음을 자아낸 '극한 견주'
다음 편을 목이 빠지게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