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홍준기 지음 / 아난케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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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와 충동을 이리 알기쉽게 정리하다니... 충동의 몽타주보다 두수위! 홍준기 교수님 왜 라캉을 버리셨나요 ㅠㅠ 왜요 왜????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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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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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시인 추천이라면 무조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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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질서론과 실재의 텍스트적 재현 내일을 여는 지식 어문 24
김경순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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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다! 개념과 개념을 엮어서 쫘악 펼쳐놓는 능력이라니 감탄! 라캉 개념을 다시 정리해주네요. 역시 경북대 영문학과 파워인가? 박찬부 교수님 만세!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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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의 숨은 의미와 가치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총서 140
노제운 지음 /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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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눈"과 독자의 눈먼 "마음"이 만나는 것을 '독서'라 부를 수 있다. 즉 작가는 독자의 눈먼 마음에 눈이 되어주며 독자는 결국 작가의 눈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읽게 되는 셈이다. 그럼에도 (눈먼) 마음이 눈을 뜨는 것은 작가의 몫이 아니라 독자의 몫이다. 독자-작가의 2인 3각은 어느 틈에 독자의 '나를 낳는' 순간에 이르게 된다. 그때 작가는 독자 마음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한국전래동화의 새로운 해석>의 촘촘하고 놀라운 분석, 집요한 자료추적과 인내심 깊은 정리를 다른 책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좋은 책은 설레임을 통해 책을 넘어서 인생의 문턱을 넘게한다. 천국은 자신을 숨길 곳으로 눈먼 마음을 택했다. 그 마음이 눈을 뜰 때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아니 이곳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눈먼 세상에 대해 먼저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한국전래동화의 새로운 해석>이 그랬고, 이 책도 마찬가지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어린이 마음, 그것을 만날 수 있는 시공간이 책이라면 그것은 가히 천국의 기쁨에 가까운 책이 아니겠는가?  황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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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와인 환상문학전집 13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조애리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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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berry 빵에서 난 씨앗, 생명의 양식, 브래드베리 책을 읽으면 죽어도 좋을만큼 살고 싶다. 삶에 대한 조용한 디오니소스적 찬가, 민들레 와인, 눈부시게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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