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ne을 듣고 난 뒤부터 최근 2년 동안 브릿팝 음악들만 줄곧 듣고 모으고 있군요. 음악을 원래 계통없이 잡식으로, 또 별다른 공부하지 않으며 듣는 타입인데, 최근에는 브릿팝 계열 음악만이 귀에 착착 달라붙네요. 여기 리스트에 소개한 것 외에도 많이 사서 들었지만, 제 맘에 와닿는 것만 골라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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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가는 후배한테 구워 줬더니, 왜이리 꿀꿀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계속 듣고 있답니다. 판을 살 생각까지는 하지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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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은 듣자마자 귀에 착 감기는 곡이더이다. 2집을 사서 들었지만 아무래도 1집에 비하면 조금 못한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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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의 목소리는 정말 멋있습니다. 이 멋진 놈이 샤라포바랑 염문을 뿌리고 다니고 그러더군요.^^ 짜슥, 노래는 잘하지만, 여자보는 눈은 영 없나보네... 하지만, 노래만 잘부르면 괜찮습니다. 이 판 틀어놓고 혼자서 'gr발광'을 하기도 했습니다. 2집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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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 이 곡이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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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은 아니지만, 최근까지도 차에서 내내 들었던 음악입니다. 여행가서 호텔에서 아침에 깨어서 1번 트랙 곡을 듣는 맛이란... 사나운은 한국계 미국인 여가수입니다. 지난 5월인가에 한국에서 공연을 했더랬죠.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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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이 바로 랄리푸나로 하여금, 나아가 일렉트로닉 음악의 지평을 확고히 한 음반이라고 하더군요. 랄리푸나 음악을 틀어놓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하고 고요해집니다.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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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푸나는 한국계 독일인 발레리에가 결성한 그룹입니다. 일렉트로닉의 지평을 확고히 한 그룹으로 평가받습니다.. 푸나는 부산에서 왔다는 뜻...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