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줘서 고마워 꼬마 그림책방 32
니시모토 요우 글, 구로이 켄 그림, 권은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그림도 글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 나도 아이도 모두 천사처럼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다...

 

다 읽고나면 여섯살 아들은 꼭 이렇게 말한다~

 

"엄마, 꼭 안아줘..."

 

태어나 줘서, 엄마옆에서 건강하게 자라줘서, 항상 웃어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워...

 

얼마전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서 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단지 아이가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다치지않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다행히 아무 이상없이 지금은 자그마한 상처가 남았지만...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경험이었다...

 

 

임신중인 분께도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한다...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선물하면 너무나 좋은 책이다...

 

읽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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