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랑스 프로젝트 5, 핀란드 교육혁명>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 삶과 죽음 똘레랑스 프로젝트 5
마리나 부토프스카야 지음, 이경아 옮김 / 꼬마이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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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이번 편은 5편 삶과 죽음에 대한 내용이다. 

인간의 시작과 끝인 삶과 죽음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문화가 있었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 

세계각지의 다양한 문화는 모두 다르지만,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전달하고 싶은 사상은 

모든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동일한 종이므로,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야 하므로, 편견과 선입관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어렸을 때부터 서로의 다른 문화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학교수의 집필이기에, 보다 정확하고 신빙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양한 문화에 대해 놀라웠고, 새로운 내용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출산 직후, 아기에게 동물의 배설물을 발라 기름으로 닦아낸다는 남아프리카 

부족의  내용은 상당히 놀라웠다. 동물의 배설물을 신성한 살균제로 생각한다는 것도...  

가까운 몽골에서도 아기가 태어나면 가축 배설물을 문지른 후 산모와 아기를 배설물을 잘게 빻 

아서 만든자리에 눕게 한다는 것도... 그곳은 예상과는 달리 건조하면서 따뜻하기까지 하나고  

한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기술하고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필한 책이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 내용도 편하게 보기 좋다.  

인류학자 표트르의 아들인 알랴와 독일인 인류학자 부부사이의 딸 미히와의 대화 가운데, 심화 

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세계문화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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