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장 뒤집어 보기 - 거꾸로 읽는 미술투자 노하우
박상용 지음 / 오픈아트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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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투명한 미술시장을 위해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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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성공하는 작은 식당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의 창업 레시피 1
백종원 지음 / 서울문화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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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식당할 팔자를 타고나셨다는 백종원 사장님의 '작은식당'입니다.

일전에 '전문식당'을 읽을 때도 재미있었지만 '작은식당'에서는
사장님의 어린시절부터 이런저런 개인적인 에피소드들도 담겨있어서 조금 더 흥미로웠습니다.
'식당경영자'가 아니라 '음식탐구가'로 불리고 싶으시다는 말씀처럼 어린시절부터 음식과 인연이 참 많으시더군요.
점심 한끼에도 기분이 달라지시는 예민한 미각의 소유자이신 아버지와
그 예민한 미각을 위해 항상 맞춰서 음식을 마련하셨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부터.
매주 맛집투어를 다니던 어린시절의 기억을 술술 풀어주셨습니다.
장교로 근무하던 군시절에도 특유의 미각과 요리솜씨로 부대생활을 너무나 즐겁게 하셨다는 이야기.
'어디 식당자리 없어요?'라는 스치는 질문을 낚아채신 부동산 아저씨 덕에 식당을 처음 열게되셨다는 이야기.
한편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음식탐구가님의 말씀에 따르면 식당이라는 곳은 꾸준히 자리를 잡으면 삼대가 함께 할 수 있다고 하세요.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곳이라고.
원래 음식을 좋아하시고 열정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개발하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지만
좋아한다는 것이 잘한다는 것이 될 수 없듯이.
이런저런 실수와 실패담도 함께 꺼내놓고 계십니다.

식당창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읽으면 정말 좋겠고,
꼭 식당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일을 해보고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끊임없이 먹어보고,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 꼭 과학자 같기도하시고,
우직하게 철학을 가지고 경영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전문 경영자같기도하시고,
푸근한 인상으로 찍히신 사진을 보면 동네 식당 주인같기도 하시고,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재미있게 열의를 가지고 일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계십니다.

'전문식당'에서는 전체적인 큰 그림으로 식당에 대해 설명하셨다면,
'작은식당'에서는 꼼꼼하게 작은 식당을 기획하고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17년 밥장사의 성공노하우는 정말 읽어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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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성공하는 작은 식당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의 창업 레시피 1
백종원 지음 / 서울문화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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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밥장사의 성공노하우는 정말 읽어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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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베스트셀러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입니다.
책을 읽고나니 제가 스웨덴에 대해 참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복지 국가이고 실용적 디자인이 발전했으며,
우리나라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스웨덴 사이트의 반응은 느리다. 정도 였네요. >_<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다는 이 책은 '다빈치코드'와 '해리포터'등의 거대 히트작의 뒤를 이을 작품이라더군요.
고인이 되신(젊은나이에...ㅠㅠ) 이 재능 넘치는 작가님은 분명히 글을 정말 잘 쓰십니다.
긴장감과 호기심이 떠나지 않아요.

미인박명이라더니 어른들 말씀 틀린게 없다니까요.ㅠ

라르손이 만들어 놓은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대단히 흥미로운 책입니다.
글을 만든 주요 소재들을 요리하기 전의 재료를 나열하듯이 나열해 보면 이렇습니다.
부정부패, 강간, 살인일지도 모르는 실종사건, 배신, 불륜, 나치와 우열주의, 언론과 재계와 정치 등.
소재만 봐도 역시 이끌릴 만한 요소가 가득합니다.ㅎ
평화롭게만 생각했던 스웨덴도 책을 읽고나니 부정부패에 강간에다가,
사람들의 삶은 그렇게 다르지 않더군요.

작가는 기자이며 편집장 출신인데 극중의 주인공 미카엘에 자신을 많이 투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의를 수호하고 의식있는 언론인이 되려고 노력했던 그의 철학이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워낙 방대하고 복잡한데다가 1,2,3 부로 나뉘어져 있고
그리고 그나마 1부인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두권이나 됩니다.
아이고~
우리에게는 이국적인 배경인 스웨덴을 중심으로
스웨덴 정치,경제,언론의 부정부패를 시작으로 각 주인공들의 캐릭터와 그 뒤에 숨겨진 음모와 뒷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치 서양판 1Q84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돌맞을까요?
하루키님은 팬이 너무 많아서. >_<
저는 살란데르가  아오마메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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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부정부패,강간,살인일지모르는 실종사건...흥미를 유발하는 한장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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