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1
김현근 원작, 김은영 지음, 강우리 그림 / 사회평론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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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린 딸아이는 창작동화인줄 알았나 봅니다.
초등학생인 딸과 중학생이된 아들은 아직도 그림(!)이 있는 책을 좋아하는데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선정한 올해의 원북원인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를
엄마의 조바심에 아이들에게 책의 줄거리를 이야기해주면서 꼭 읽어보라고 권했었지만
그림도 없이(^^;) 작은 글씨로 가득한 300페이지가 넘는 책은 펼쳐보기가 쉽지만은 않았답니다.
그래서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1권>은
학습동기와 의욕을 높여줄 학습도우미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언제 나와요?"
벌써부터 아들은 2권을 기다립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다가오는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으면서
아이들도 어느새 책 속 주인공을 따라해보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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