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정으로 #코숙쓰북쓰완독리뷰

영원한 우정으로 1 ㅣ 스토리콜렉터 10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전은경 옮김 / 북로드 / 2022년 7월

#영원한우정으로1 #완독리뷰

📖 넬레노이하우스 지음
📖 #전은경 옮김
📖 #북로드 펴냄

#2022년68번째책 #코숙쓰북쓰완독리뷰 #코숙이의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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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원작자,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신작이다.

P.286
📄“제 생각에는 하이케 베르시의 집에서 증거를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오로지 출판사 설립 계획 때문에 그렇게 잔혹하게 살해 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배후에 분명히 더 많은 이유가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우리가 그녀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이웃사람들의 주관적인 묘사와 예전 직장 동료 두 명의 진술 뿐이에요. 베르시 씨에게 어떤 비밀이 있었을까? 혹시 그녀가 누군가를 협박했나? 30년 동안 그 출판사에서 일했어요. 그 사이에 분명히 아주 많은 일을 할게 됐을 거예요.”

오랜 친구들 사이에 일어난 살인, 그리고 발견된 미완의 소설 원고.
의문의 죽음은 35년 전에 있었던 또 다른 비극을 가리키고 있었다.
평생 서로를 옭아매 온,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비밀과 거짓들.!

이 죽음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인가?
이 비밀이 누설되면 가장 큰 손해를 입게 될 사람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를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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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설의 모범이 되는 변화무쌍하고 바닥이 깊고 놀랍고 독창적 이며, 문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서술이 완벽하다고 하는 <영원한 우정으로>.
범죄소설에 ‘우정’이 요소가 되었다.
스피드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많은 등장인물들 파악으로 정신없이 따라가고 있는데,
한 명이 살해 되었고, 범인이 누구인지 감잡았는데, 이 책 끝에서 이제 답이 나오는 것인가 하고 있는데,
‘-2권에서 계속.’
아… 이것이 이 책의 반전이었다.ㅎㅎㅎ 범죄 추리의 반전이었다, 내겐.

‘영원한 우정’으로 묶여있다는 오래된 친구들 간의 갈등과 살인.
그들의 갈등은 도대체 무엇이냔 말이다. 친구를 죽이기까지 하는 그 갈등, 1권에서는 난 파악이 되지 않는다.
1권에서 추정되고 있는 그 ‘범인’은 정말 범인이 맞냐.
2권이 더 궁금해진다.
궁금해서 기대하게 되는것, 진짜 이런것이 범죄소설의 모범 인가보다한다.


#코숙이독서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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