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맞춰야지, 그게 프로야.""그렇다면 최종 결단은 우리에게 맡기게, 경영이란 목숨을 건 승부야. 무난하고 안전한 방법만 취해서 잘된다면, 누구나 다 성공하겠지.""자네 마음은 알지만, 정론만 밀어붙이면 무슨 일이든 어려운 법이야.""때가 때이니 만큼, 곤경에 처한 지역은 일본 내 어디에든 있지. 유감스럽지만 우리는 자원봉사를 할 여유는 없어. 언제 우리에게도 닥칠지 모를 일이니까."
어딘가에서 불행을 만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자신들까지 행복을 추구하는 걸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그런 건 아무도 바라지 않는다. 내게는 나밖에 할 수 없는 일,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걸 계속하는 것이 분명 누군가를 위한 것도 된다. 그렇게 믿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