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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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의 단편 기담들 속에서 인간의 어두운 마음이 생령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도깨비로 변장을 하는가하면 귀신의 형태가 되기도 한다.
마치 구전되는 옛날 이야기 혹은 우화와 같은 느낌으로 그려진 `괴이`..
교훈적인 느낌의 코멘트를 작품 말미마다 달아놓아도 어색하지 않을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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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あやし, 괴이, 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김소연
    from 粋だねぇ!! 2015-01-19 11:14 
    "영혼이 빠져나가면 사람은 불평을 하지 않게 된다." 오미쓰는 말했다. "게으른 마음도 없어지고 욕심도 없어지지, 놀고 싶다는 어린아이의 마음도 없어져. 집을 그리워하지도 않게 된다. 언뜻 보기에는 보통 사람처럼 보이고 보통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속은 텅 비어 있는 거야. 꼭두각시 인형 같지. 그렇기 때문에 가네코야의 고용살이 일꾼은 모두 다른 가게에서 눈을
 
 
 
흔들리는 바위 - 영험한 오하쓰의 사건기록부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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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서 미미여사는 이 추신구라 이야기를 살짝 비틀어본다..
자랑스럽고 멋진 의리와 충성이 아닌... 부조리한 권력의 희생과 그로 인해 생긴 망집이라는 관점으로...

영험이 신통한 오하쓰의 본격적인 시리즈 1탄으로 재미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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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震える岩 - 靈驗お初捕物控, 흔들리는 바위- 영험한 오하쓰의 사건기록부, 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김소연
    from 粋だねぇ!! 2015-01-19 11:15 
    가가쿠지 절에서 발행된 문서에도 왜 그 사람만 얼굴이 없는 모습인지에 대한 이유는 일체 기록되어 있지 않다.그는 무엇 때문에 등을 돌리고 있을까.물음에 대답하는 목소리는 없다.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만 단호하게 이쪽을 향하고 있는 등을 바라보며 본디 영광스러워야 할 출정의 그림에 등을 돌린 모습으로 그려지기를 바랐던 아코 무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련하게
 
 
 
메롱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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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을 앓고 난 후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주인공 소녀 오린이 5명의 귀신들과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인데..
연작물로 나와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영험한 오하쓰에게 밀린 탓일까? 02년 이후 소식이 없으니 아마도 단일 작품으로 끝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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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あかんべえ, 메롱, 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김소연
    from 粋だねぇ!! 2015-01-19 11:15 
    "이 녀석은 끝까지 이런 생각밖에 못 하는군.""한심한 사내 같으니." 오미쓰가 윤기를 띠고 검게 빛나는 긴 머리카락을 바람에 흐트러뜨리면서 말했다."질투와 시기는 여자의 습성이라고들 하지만 실은 남자의 질투만큼 무서운 것이 없구나."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의 에도시대 미스터리를 '미야베 월드 제2막'이라고 한다.현재 국내에 번역본으로 출간된 '미야베 월
 
 
 
하루살이 - 하 미소년 시리즈 (미야베 월드)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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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시로...그 나이에도(세상물정에 훤한 그의 연륜도 보템이 되었겠지만)^^ 다른 관점의 타당성을 논박하지 않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과 변모할 수 있는 모습... 분명 재능이고 능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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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상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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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쓰 헤이시로 시리즈 중에서 범인에 대해서 가장 많이 꼬아 놓은 작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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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日暮らし, 하루살이, 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이규원
    from 粋だねぇ!! 2015-01-19 11:16 
    "무슨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과거의 거짓과 비밀들이 우리 모두에게 눈가리개를 씌운 거에요."어지럽혀져 있던 것은 범인의 마음속이었다고 유미노스케는 단언했다. 그 사람 마음속에는 자기 혼자만의 지옥이 있었다고."그렇게 사람을 충동질해서 앞뒤 가리지 못하게 만든 것, 그것은 과거의 죄, 은폐되고 잊혔지만 그 일을 저지른 본인은 평생 떨칠 수도 없는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