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 변명
니시카와 미와 지음, 김난주 옮김 / 무소의뿔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그녀의 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더 없이 솔직하게 느껴지는 문장들과 마치 나를(나의 뒷면을) 간파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공감할 수 있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그것을 풀어내는 유연함의 놀라움 때문일까...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덕 중간의 집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츠요 지음, 이정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우연한 계기로 미즈호를 이해하는(겹쳐보는) 과정에서 리사코는 미즈호의 주형이 자신과 그리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되고(그러했기에 동화될 수 있었던), 껍질을 부수게 되는 쉽지 않은 괴로움 속에서 스스로를 마주보았던 시간들로 인해서 인생관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벌거숭이들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녀의 다른 작품들 중 ‘장미 비파 레몬‘과 유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비슷한 류의 다른 일본 미스터리 소설들과 그 시작과 과정이 유사하긴 하다..(그래도 더듬듯 질리지도 않고 읽게 되는 것은 또 다른 드라마에 대한 끌림이겠지만..)
음. 정곡을 찌르는 예리한 누군가가 있고, 복잡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번엔 사진관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
시바타 요시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나도 한때는 내려놓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나를 파괴시키던 상황 속에서, 내 안에서 꺼져가던 무언가를 살리기 위해서 그 환경들, 조건들에서 벗어나고 싶었었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