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안에서 스러질 때까지 구사나기 유 3부작 관능소설 시리즈 2
구사나기 유 지음, 임서윤 옮김 / 달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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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묘사가 너무할 정도로 노골적, 파격적이다.. 늘상 내가 생각해오던 관능소설보다는 확실히 수위가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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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애원해도 마지막까지 구사나기 유 3부작 관능소설 시리즈 3
구사나기 유 지음, 임서윤 옮김 / 달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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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쨌든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애로소설속 특유의 인간내면 그리고 음탕하고 난잡하다고도 할 수 있는 원초적인 욕망, 비밀에 대한 폭로는 전력을 다해 숨김없이 날것 그대로 속을 벌려 젖히는 쾌감을 선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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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 만게츠 지음, 양억관 옮김 / 씨엔씨미디어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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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로 인한 퇴행... 어쩌면 나에게도 독서가 그런 허구적 현실화의 수단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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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 만게츠 지음, 양억관 옮김 / 씨엔씨미디어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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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있으면 돼. 유미에가 느끼고 있단 수치심은, 사실은 책에 고독을 투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기 연민의 냄새에 숨이 막혔을 뿐인지도 몰라."
"자기 연민이로군."
"나로서는 잘 모르겠어. 단지 어떤 행위라도 좋으니, 독서라는 행위를 하는 자신의 배후까지 읽어버리는 감수성의 소유자는 불행할지도 몰라. 책이라는 것에 얽매여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독서라는 행위에 뒤가 켕기는 거지."
"나는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읽고 있었어."
"바로 그거야. 그건 께름칙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극소수의 사람뿐일 테지만, 그것은 정당하고,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행위에는 이유가 있어."
...
"자신감을 가져도 좋아. 그리고 숨어서라도 더 많은 책을 읽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을 해독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너는 글을 쓸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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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궤적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난주 옮김 / 한길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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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데요... 한가로운 시간에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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