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자키 준이치로 단편집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김용기 외 옮김 / 책사랑(도서출판)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이번 단편작품 모음집도 만족스럽게 그가 지향했던 정욕, 들려주던 美에 대한 찬양과 노래하는 향락, 천재의 진가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양들의 성야 닷쿠 & 다카치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니시자와 야스히코`(西澤保彦)의 `닷쿠 & 다카치` (タック&タカチ) 시리즈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어본 작품이었다. 즐거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반 호텐.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이 부분을 읽던 순간 마치 마음속에 하얀 물거품이 우아하게 피어올라 가슴에 꽉차게 맞닿던 감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쓰가루 백년 식당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을 읽으면서....
언젠가 나에게도 10홉(1.8리터) 소주가 텅 빌 즈음까지 가족과 다름없는 사람들과 밤새도록 마시며 추억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 올 수 있다면...
그리고 소설 속 그들처럼 따끈하게 술로 달아오른 밤, 봄철의 밤바람을 맞으며 손을 잡고 벚꽃 사이를 활보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7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는 337페이지의 분량이고 하루키 특유의 은유와 복합적인 의미를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좋았다..
비슷한 동기, 같은 주제를 반복적으로 선택한다 하더라도 읽는 사람에겐 멋진 행운이 된다...
그것이 하루키 문학의 힘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