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박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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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느낌... 가장 적절하게 접촉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이 책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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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영역
사쿠라기 시노 지음, 전새롬 옮김 / arte(아르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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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무도 없는 밤에 피는.. 호텔로열... 을 먼저 읽고 기대가 끼어드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구입해서 읽어본 작품입니다.
작가의 재능이라 할 수 있는 숨겨진 의미의 심리묘사.. 정말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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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밤에 피는
사쿠라기 시노 지음, 박현미 옮김 / arte(아르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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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해 처음 접하게 된 일본문학 작가들 중 가장 강하게 남는 작가를 골라서 지목하라고 한다면 망설임 없이 바로 사쿠라기 시노라고 말할 것 같다. 가와모토 사부로의 말처럼 그 이야기들의 세계가 어둡지만 그럼에도 결코 습하지 않은 건 늘 작품 어딘가에서 바람이 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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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誰もいない夜に笑く, 아무도 없는 밤에 피는, 사쿠라기 시노, 櫻木紫乃, 박현미
    from フェート 2014-10-26 22:26 
    살아 있으면 모두 과거로 만들 수가 있다.죽으면 바라건 바라지 않건 과거가 돼버리고 만다.-결 고운 하늘274페이지...주인공들 대부분은 삶의 격차가 큰 현대사회의 한구석에 살고 있다. 화려한 대로변에서 한 걸음 안쪽으로 들어간 뒷골목에서 조용히 살아간다.사쿠라기 시노는 그런 사람들에게만 다가가려고 한다..사쿠라기 시노의 소설은.. 어디까지나 거기에 사는
 
 
 
취중만담 - 글 좀 쓰는 언니들의 술 이야기
아사쿠라 가스미 외 지음, 염혜은 옮김, 이나영 그림 / 디자인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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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일본 여류 작가들이 말하는 음주에 관해 남겨진 흔적들에 대한 친근한 이야기들로 제법 공감이 가고 재미있다.
또 작가별로 다양하게 표현된 음주의 얼룩이랄까 알콜의 향수라고 말해야할까 술에 관련된 그들의 기억 일부분들이 매력있다.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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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酔って言いたい夜もある, 취중만담, 가쿠타 미츠요, 다이도 다마키, 야마자키 나오코라, 니시 카나코, 미우라 시온, 아사쿠라 가스미, 무로이 시게루, 나카지마 다이코,
    from フェート 2014-10-08 23:25 
    136페이지 미우라 시온은'술 이야기를 하는 건 힘들다. 스스로의 치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는데...술에 대해 매우 관대한 우리나라의 문화에서는 다들 한두 가지 이상의 그러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또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그 기억들, 경험들이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부분이든 또는 뭐 나와라 뚝딱이라
 
 
 
행복한 질문 - What is Your Wish?
오나리 유코 글.그림, 김미대 옮김 / 북극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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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아도, 선물로 주어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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