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작은 일
카미유 앙솜 지음, 양영란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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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근래 읽었던 소설중에서 가장 진지하게 읽게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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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n tout petit rien, 아무것도 아닌 작은 일, 카미유 앙솜, Camille Anseaume, 양영란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42 
    나는 이렇듯 지극히 상투적인 사진들 속에서 유영하기를 좋아했어.지금도 그것들만이 나에게 안도감을 준단다.반전이라고는 전혀 없이 모든 것이 미리 계획되어 있던 이 예측 가능하고 반복적인 장면들...임신한 여자 분위기도 낼 겸, 실제로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나도 음식에 대한 집착을 보이곤 한단다.임신한 여자들은 먹고 싶은 건 무슨 일이 있어도 먹어 줘야 한
 
 
 
프랑켄슈타인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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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제국을 읽고 나서 다시 읽었지요^^
테끄놀로지의 발전이 과연 인간을 위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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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진 곳의 풍경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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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 대로에요.. 구석진 곳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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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건 - 요시모토 바나나의 즐거운 어른 탐구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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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연령대를 위한 책은 아닌 듯... 아마도 청소년 연령층을 위한.. 하지만 읽었다.. )
언제나처럼 조금도 강요하지 않고 체온과 같은 아련한 온기로 전해주는 그 감촉과 느낌 그리고 격려의 말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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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おとなになるってどんなこと?, 어른이 된다는 건- 요시모토 바나나의 즐거운 어른 탐구, 요시모토 바나나, 吉本ばなな, 김난주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40 
    살기 힘든 세상이다 보니 바깥으로 나가면 자신감을 잃게 되니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울타리 안에서 안심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한층 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심리는 누구에게든 있는 것이니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점점 도피하고 의존하게 되면 점점 약해지고 말겠죠. 또 그건 스스로를 안이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인생에 변화가 적
 
 
 
모미지마치 역 앞 자살센터
미쓰모토 마사키 지음, 김선영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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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 상당히 재대로 재미있게 읽었다... 마지막에 살짝 갑작스러운 당혹감이 있긴하지만... 정말 기대 이상이었던...
특히.. 개인적으로 아주 예전에 읽었던 `문 펠리스(달의 궁전)`의 신기한 매력... 그 뜻밖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 설명하기 어려운 반가움에 살며시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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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紅葉街駅前自殺センター, 모미지마치 역 앞 자살센터, 미쓰모토 마사키, 光本正記, 김선영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39 
    살해당한 사람의 영혼은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것 아닐까?하지만 언젠가는 어디론가 가야 해.언제나 같은 곳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그러니 그런 영혼을 위해 동생 같은 영혼을 위해서, '길'이 생기는 거야. 하지만 길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어.뭐, 그 길도 어디로 통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하지만 언젠가 알겠지. 당신도 언젠가 죽을 테니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