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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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가 의도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하나의 세계는 다른 하나의 세계에 대한 조절 원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 같아서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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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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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예전에 ‘개미‘가 인간과 개미의 세계관(관점)이 포인트였다면 이 소설의 2권은 아마도 현대인들과 (저쪽 세계와 통하는, 꿈에 대해서 인식의 문이 열려있는)세노이족으로 구별되는 이야기일 듯 하고 그러한 새로움을 펼쳐놓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보게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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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다크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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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이항대립이기도 한 낮과 밤.. 어둠과 빛... 그 경계에 대해서 그리고 어느 한쪽에 대해서에... 관념적이고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던 이 작품과 비교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은 또 어떨지 사뭇 기대된다...(물론 노선도, 스타일도 전혀 다른 작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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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은 과자로 주세요 낭만픽션 5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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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살짝 싱거워보이기도 또는 어중간하긴 하지만.. 돈도 힘도 없는 자를 구한(사람의 됨됨이와 근성을 보던) 로주의 의중과 신참의 풋풋한 열정이 낭만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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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퍼치의 여자들
유즈키 아사코 지음, 김난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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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현실감 있는 심리묘사들과 남자가 이해하기 힘든? 여자들만의 인간관계를 아주 날카롭게 강렬하게 후벼 파고 있었던 게 인상적이었다. 여자들의 뒷면을 소재로 하는 소설들이 제법 있는데.. 유지키 아사코도 앞으로 분발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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