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 서늘한 기척
고이케 마리코 지음, 오근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나는 이 언니의 이런 스타일이 이상하게도 참 좋다...
죽음과의 교류에 대해서도 대립이나 감염되거나 존속되는 류의 성질이 아닌 그 안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깊은 불안과 상실, 그리고 바닥 모를 허탈함을 너무나 정성스럽게 잘 그려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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