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 장난감 기획자 타카라코의 사랑과 모험
유즈키 아사코 지음, 윤재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1월

타카라코에게 있어서 니시지마는 사실상 자아도취의 에너지이자 대상애(object love)가 아니었을까...
결말로 향할수록(성장하는 시간의 경과도 포함된) 그 방향성과 힘에 대해서 타카라코는 비교적 객관적이고 똑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게 바로 성장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