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음주블랙아웃` (Blackout)으로 눌린 사실이 조금씩 밀려나면서 드러나게 되는 선명함과 뒷맛이 인상적이다.(다소 흥미로웠던 전형^^)물론 3인의 여성들의 모습에서 관찰 가능한 생생한 욕망과 행동원리들이 후반부로 갈수로 하나의 연결로 그리고 의미를 취할 때 당겨지는 맛(정보의 제공)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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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Girl on the Train, 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Paula Hawkins, 이영아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35 
    메건 :이 모든 것의 시작은 그냥 게임이었다. 기분전환..... 따분하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다른 뭔가가, 색다른 뭔가가 필요했다.그가 날 바라보는 눈길에서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았고, 그냥 그 일이 벌어졌다.그리고 또. 난 그 관계를 진전시킬 생각이 없었다. 그저 누군가가 날 원하는 느낌을 즐겼고, 다른 사람을 내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