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과 우정의 블랙홀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문학사상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좁은 소견 속에서 수렁에 빠지고 진창에서 꼼짝 못하는 시커먼 심리와 다소 불편한 상황을 그려내는데...
`어맛! 솔직히 묘하게 내 안에도 저런 마음이 사실 있어..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이 정도면 충분하지? 왜이래? 뭐가 어맛이야..`하며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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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盲目的な恋と友情, 애정과 우정의 블랙홀, 츠지무라 미즈키, 辻村深月, 권영주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9-01 01:22 
    츠지무라 미즈키(辻村深月)의 모든 작품이 그러하지는 않지만...남자와 여자.. 특히 젊은 청춘의 평범한 것 뒤에 감추어진 계산적인 욕망이나 비밀스럽지만 유치하고 징그러운 자의식과 욕구, 철저하게 즉물적인 하지만 웃음으로 감추어진 계산과 거짓.. 그리고 그 나이 때의 특유의 현실과 관념 사이의 혼란이랄까? 아님 당연한 것이랄까.. 두려움과 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