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덧없는 양들의 축연`과 마찬가지로 인간이기에 무서운 부분과 인간이기에 필연적인 약점..
순진한(다른 의미로써의 철저히 자기본위적인) 악의 내지는 배덕의 기이함…
사실은 그 누구에게도 예외 없는 인간 본성으로서의 공통점 어떤 부분들을 작품 속에서 확인하게 되는 재미가 아주 솔솔 분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満願, 야경,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穂信, 김선영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7-12 21:51 
    일본문학을 즐겨 읽는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겠지만..일본의 영향력 있는 문학상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다.순문학장르의 이쿠타가와 상(芥川龍之介賞), 그리고 대중문학장르의 나오키 상(直木三十五賞)..그런데...(상대적으로 그 인지도가 대등하진 않아서)경쟁자라고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상대적인단순 비교를 말하는 것일 뿐 우열을 가리고자 함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