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 황경신의 한뼘노트, 황경신,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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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6-14 13:21
한때 가까웠던 사람들이 멀어진다. 나란하던 삶의 어깨가 조금씩 멀어지더니 어느새 다른 길을 걷고 있다....................어쩌다 만나면 서로 속내를 펼쳐 보이는 대신 겉돌고 맴도는 이야기만 하다 헤어진다..삶이 멀어졌으므로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지 못한 채 멀어진다.실망과 죄책감이 찾아오지만 대단한 잘못을 한 건 아니므로 쉽게 잊는다.그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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