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카린 지에벨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장편임에도 끊김없이 긴장감을 흥미롭게 불어넣는 작가의 스타일과 재기가 유효하다...
그리고 케릭터들의 심리묘사에 손을 많이 댄... 표정과 심중을 민감하게 포착해서 그려내는 꼼꼼한 독특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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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e une ombre, 그림자, 카린 지에벨, Karine Giebel, 이승재
    from フェート 2015-04-11 10:30 
    고메즈는 숨까지 참고 상대의 다음 말에 귀를 기울였다."그는 정신병원 간호사였어요."카린 지에벨(Karine Giebel)의 2012년 작품이다.604페이지의 꽤 두꺼운 책이지만 지루함 없이 뭉근한 기세로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작품이다.매력녀를 괴롭히는범인은 언제나 의외의 아닐것 같은 주변인(얼굴이나 이름을 알 정도의 관계랄까.....) 바로 구면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