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지난 인생의 흔적을 돌아보다 어느 순간 다시 읽게 되는 책...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La vie devant soi,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Emile Ajar, 용경식
    from フェート 2015-05-09 04:33 
    조물주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잘 만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조물주는 아무에게나 무슨 일이든 일어나게 하는가 하면,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기도 한다.꽃이며 새를 만들기도 하지만 이젠 칠층에서 내려가지도 못하는 유태인 노파를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조무래기일 땐, 뭐라도 된 것 같으려면 여럿이어야 하는 법이니."두려워할 거 없어."그걸 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