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과자의 안
사카키 쓰카사 지음, 김난주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개성있는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성장해가는 쿄코의 이야기가 무척 재미나지만....무엇보다 계절별로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는 화과자의 세계가 가득 차게 흥미로웠다. 그 독립된 색채과 맛, 모양 그리고 사연들은 궁금해지는 만큼 나의 마음을 끌고 상상력을 신비롭게 자극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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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和菓子のアン, 화과자의 안, 사카키 쓰카사, 坂木 司, 김난주
    from 粋だねぇ!! 2015-02-18 18:26 
    "장래 꿈은.....""장래 꿈은, 내가 번 돈으로 과자를 실컷 사 먹는 거예요!""이건 내가 사사했던 가게의 사부님이 했던 말인데, 화과자는 하이쿠와 비슷하대.""하이쿠는 짧은 몇 마디의 말로 된 시인데도 그 속에서 무한한 깊이를 느낄 수 있잖아. 지식이 없어도 언어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지식이 있으면 또 나름대로 그 즐거움이 더욱 커지고, 어때,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