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밟기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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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으로 `미야베 월드 2막` 단편집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다.
315페이지에 `그리워하는 듯한 따듯한 음성은, 그러나 희미하게 떨리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이 작품들의 이야기들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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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ばんば憑き, 그림자밟기, 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김소연
    from 粋だねぇ!! 2015-01-19 11:19 
    "살인자는 살인자로 보이네. 그 눈이 있는 사람에게는.""사람을 죽인다는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은 말일세, 오캇피키"하며 주지가 마사고로를 내려다본다."그 죄와 함께 사람이 아닌 것으로 바뀌는 걸세. 사람이 아닌 것이 사는 저편으로 건너가지. 그곳에서는 사람이 아닌 것의 눈이 뜨이는 경우가 있어."바쿠치간이 좋아하는 것은 사람이 도박에 열중해 뜨거워질 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