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 상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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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케릭터들이 서로 토론하고 관찰한 것들을 모아가는 과정.. 그렇게 관계와 마음과 관련된 문제들 속에 숨겨진 전형적인 인간들의 갈등들을 발견해나가는 다양한 사고방식이나 시각, 이해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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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おまえさん, 진상, 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이규원
    from 粋だねぇ!! 2015-01-19 11:19 
    "내가 모토미야 가로 돌아와 형님을 도우며 학문에 정진한 까닭도 그렇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백발이 많이 섞인 살쩍을 손가락으로 긁적이며 겐에몬은 비로소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였다."역시, 모르겠더구나."학문을 계속할수록 오히려 모르는 것이 늘어만 갔다고 한다."그래서 나는 학문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라는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