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인데 어두운 방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저는 좋았어요, 사랑이란 것은 울림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질서나 개념을 따지는 것을 떠나 악보처럼 그 일종의 기호체계를 갖추어 전개하던 그녀의 필력에..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재능에 만족했기 때문이죠.. 그 흐름을 보는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30~40대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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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眞晝なのに昏い部屋, 한낮인데 어두운 방
    from いきだねぇ!! 2013-06-30 02:11 
    하드 케이스 안쪽의 꽃무늬.... 정말로 너무 예뻐서 한참을 그대로 펼쳐놓고 바라보았습니다.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문득 어쩌면 이것이 '이성과 감성의 반복'이라는 느낌이 떠올랐습니다.... 마치 책에서 말하고 싶어하던 관점이나 시각하고 연관된 듯한 느낌까지... 그 배어있는 어떤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이해가 그림으로 표현되고 있는 듯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