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 아침편지 고도원의
고도원 지음 / 해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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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p
"사람이 온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왜냐면 그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101p
정말 힘이 들 때, 무거운 마음의 짐을 다 내려놓고, 따뜻한 손길로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끝까지 내편이 되어주는 정신적 동지가 있는가?
평생에 한두 번 나타날까 말까 한 특별한 영혼의 친구가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깊이 이해하는 친구, 몇 마디로 우리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는 친구, 스승이라고 부를 만한 친구 말이다.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 '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에 나오는 말이다.

149p
가야금은 자연물로 만들어진 악기라서 조명 빛에도 금방 줄이 늘어지고 당겨집니다. 그래서 계속 만져줘야 합니다.
그러고는 계속 안족을 만져가며 신명 나게 연주를 했다. 듣는 사람들은 미처 느끼지 못하는 미세한 음률과 음색을 연주자가 순간순간 느끼고 조금씩 만져가며 연주하는 것이 놀라웠다.... 완전히 자신의 손끝에 녹아 있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날 음악회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사람의 마음에도 기러기 발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269페이지.. 거의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런 말이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나에게는 고통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희망이 되는 것..,, 아름다움과 행복으로 채워지는 것... 그것이 바로 위대한 꿈이며 위대한 비전이다.. 꿈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그 꿈의 끝도 아름다워야 한다. 그러면 그 꿈의 길을 가는 사람의 인생도 아름다워진다..

가르친다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훌륭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가슴을 열게 하고.. 우리가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게 해주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가르침.. 그리고 우리들 스스로에게 그 사람만의 인생 여행의 과정을 더욱 성장적으로 촉진시켜주는 가르침의 멘토를 만난다는 것... 정말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
많은 에세이 서적들.. 그리고 자기계발 서적들이 있는데.. 고도원의 이야기들은 공식적으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입하려고 하지 않는다.. 가벼운 듯하면서도 깊은 무게가 있는 수준의 조화롭고 예쁜 삶의 영위법을 조용하게 이야기해주는...
간접적으로 삶에 있어 보여주는 그 느낌이 있는 존재하는 방식을 방법을 의미심장하게 고백하고 있다.

소소하지만 관용과 연민으로 그리고 믿음과 애정으로 진실로 흥미를 알려주고 삶에 행복을 확인하는 단서를 나에게 말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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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침편지 고도원의-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from いきる - mix1110 - 윤재홍 2012-06-14 18:55 
    67p"사람이 온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왜냐면 그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101p정말 힘이 들 때, 무거운 마음의 짐을 다 내려놓고, 따뜻한 손길로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끝까지 내편이 되어주는 정신적 동지가 있는가?평생에 한두 번 나타날까 말까 한 특별한 영혼의 친구가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