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망가 섬의 세사람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9
나가시마 유 지음, 이기웅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유코의 지름길’ 이후 국내에서 출간된 ‘나가시마 유’의 새 작품입니다.

작가를 모르시는 분들 중... 제목 때문에 낚인 분들도 계실 듯 한데요…… 

"에로망가"라는 말은 그곳 원주민 언어로 "뜨거운 강풍의 평원"이라는 뜻이지만...
이것이 일본어로 바뀌면 "야한만화 섬"이 되어버립니다.(정말 태평양 한가운데의 섬인데^^)
그래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성인용 소설이 아닐까 하셨을 것 같아요..
200 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5개의 단편들이 모여 있습니다.
(소재가 기존 작품들과 달리 좀 독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나가시마 유의 약진하는 경쾌함이 담겨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나가시마 유가 혹시 에로망가 섬에 가보았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에로망가 섬 지도도 첨부하였습니다..

구글에 ERROMANGO라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들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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