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북스토리 / 2008년 5월
절판


적나라한 자전적 가사를 쓰면 사람들은 작사가의 갈등이나 고통을 상상하고 싶어하지만, 존은 그런 데에는 진절머리가 났다. 아무리 고통스러운 노래라도 좋은 노래는 쾌감이다.
그렇지만 존은 이제 슬슬 밝은 노래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주니어에 관한 노래는 한 번도 부르지 않았으니 곡을 써야 한다. 어른이 되었을 때, 아버지가 자기를 위해 쓴 곡이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겠는가. -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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