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들려 주는 작은 철학
롤란드 시몬 셰퍼 지음, 안상원 옮김 / 동문선 / 1999년 3월
평점 :
절판


이 만큼 나이를 먹어 오면서 대충 알고 있던 것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다.

한 번에 후루룩 봐버리기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

그다지 재미가 있지도 않아서 쉽게 봐지지도 않고 =.=;;;  인자하지만 고지식해서 융통성 없는 선생님 수업을 듣는 기분이랄까....;;;; 

인내심을 발휘해서 생각날때마다 읽어 본다면 당연히 알고 있다고 착각해서 공부하지 않는 것들을 차곡차곡 나름의 방법으로 정리해 둘 수 있을 것 같다.

뭐... 어린이들에게 철학의 중심 문제들로 안내를 하는 책이라니까....실제 저자가 자기 딸을 위해 쓴책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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