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과 중력 과학 상상, 어떻게 하지? 4
김성화.권수진 지음, 최미란 그림 / 토토북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슈퍼맨과 중력

컬러풀한 표지에요.

익살스러운 슈퍼맨이 등장한답니다.

 

어느 날 슈퍼맨이 중력이 아주아주 센 행성에 떨어졌어요.

중력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번도 중력이 어마어마한 곳에선 어떤 일이 펼쳐질지 생각해 본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슈퍼맨이 도착한 그곳에선 중력이 어마어마해서

점점점점 짜부라졌답니다.

짜부라지다는 말을 재미있어했답니다.

 

중력이 큰 행성에선

다리가 많아야 겨우 걸을 수 있고

뭐든 딱딱하고 물건을 던지면 땅이 움푹 패인데요.

뭐든 중력 때문에 납작해졌데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중력이 무엇인지

정확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지구와 물체가 서로 당기는 힘!

 

아이와 얘기 중 우주에선 둥둥 떠다닌데요.

중력이 없어서 그렇단다라는 대답

 

중력이 큰 행성에선 우주와 반대되는 일이 벌어진다고 알려주고

책 이야기를 되새겨보며 과학적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과학을 참 어려워했던 저였는데

아이들은 이런 책을 읽으면서

친근하게 과학을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토토북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끔 나는…
세라 메이콕 지음, 서남희 옮김 / 해와나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이 너무 아름다운책

동물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그림책 ‘가끔 나는…’이에요.

 

책 판형이 정말 크더라구요.

책도 큼직 곰 그림도 큼지막하게 있는 표지입니다.

윗쪽에 있는 기린의 입을 바라보고있는 곰이 있어요.

곰이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기대가 되었답니다.

 

‘가끔 나는 우람한 곰 처럼

엄청 커다란 것 같아’

 

‘하지만 누군가는 나보다 클 테고

그럴 때면 나는 작아지기도 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크고 작은 우리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 보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

그 감정표현 하는것이 쉽지 않아요.

 

우리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동물의 행태와 연관지은 그림책

보는것만으로 편안하고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답니다.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그림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양면적 감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수 있고

다른사람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갖고 있는 감정에 대해서도 나눌수 있었어요.

 

 

[해와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밥스 패밀리 1 밥스 패밀리 1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스터리 코믹 추리 동화라서

어려울 것 같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다 읽더라고요.

 

푸토피아 행성의 평화로운 대밥민국

한정식 시티에서 콩밥 엄마와 찰밥 아빠 주인공 쌀밥 그리고 동생 보리밥이 미스터리를 해결한답니다.

등장인물 설명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대밥민국이라는 단어가 너무 재미있었나 봐요.

자꾸 얘기해 주더라고요.

 

책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이 음식에 관련되어 있어서 매력 있고 재미있답니다.

동생 보리밥이 뭔지 궁금해하더라고요.

보리밥을 먹어본 적이 없더라고요.

다음에 해주기로 약속했어요.

 

밥스 패밀리의 첫 번째 사건은 바로

김밥 여사의 속 재료 중 하나인 햄이 없어졌어요!

햄없는 김밥은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큰일이에요!

김밥 콘테스트의 참가자 중 유력한 후보인

김밥 여사의 햄을 누가 훔쳐 갔을까요?

 

두 번째 사건은 떡 앞의 진열대에 놓여있던 꿀떡을

누군가 바닥에 엎어 놓고 도망가 버렸어요!

 

책 중간중간에 요리 재료 찾기, 꼭꼭 숨은 보리밥 찾기,

미로 찾기, 암호 해독 등 중간에 다양한 퀴즈들이 숨어있어

책을 읽는 동안 쌀밥과 함께 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초판 한정 선물 거울이 들어있어요

암호를 해결하는 데 필요하니

책 읽을 때 꼭 옆에 두시길 바라요.

 

책을 다 읽고 아이가 2권은 언제 나오냐며

너무 궁금하고 또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1권이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더 기다려야 된다고 했더니 너무 재미있어서

2권 3권 4권 쭉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2권은 황금 단무지가 사라진 사건을 해결하게 된데요!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밥스 패밀리!

유치원생이나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 정말 좋아요!

추천합니다^^

 

[겜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붕붕 꿀약방 : 쿨쿨 겨울잠을 자요 웅진 우리그림책 85
심보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스러운 곤충 친구들의 따듯한 겨울이야기

붕붕꿀약방 쿨쿨겨울잠을자요.

 

붕붕 꿀약방에 겨울이 왔어요.

겨울에도 여전히 바쁜 꿀비에요.

왜나하면 따뜻한 집에서 긴 겨울잠을 자려면

겨울나기를 준비해야 해요.

 

장작을 모으고, 목화솜도 나누고,

뜨개질 하고, 퍼즐 게임 챙기고

꿀차도 만들고, 잠자리에서 읽을 책도 챙겨야 해요.

 

드디어 숲속 마을에 첫눈이 내렸어요.

겨울은 춥지만 하냥 눈송이는 포근한 솜사탕 같았어요.

숲속 친구들은 신나게 겨울 놀이를 즐겼답니다.

 

한바탕 놀고 난 친구들은 꿀차를 마셨어요.

겨울잠을 자고 있으면 산타가 몰라 선물을 주고 같다고 무당벌레가 호들갑 떨며 말했답니다.

 

하지만 꿀비는 걱정이 되었어요.

산타는 굴뚝으로 들어오는데

붕붕 꿀약방엔 굴뚝이 없거든요.

산타가 올지 모르니 꿀비는 할머니 모르게 문을

살짝 열어두었어요.

 

꿀비가 문을 열어두는 바람에

꿀비 할머니는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

 

소식을 들은 친구들은

꿀약방을 찾아왔어요.

그리고 꿀비는 약을 구하러 떠났답니다.

 

꿀비는 꿀약을 찾았을까요?

꿀약이 있다는 겨울에 피는 꽃은 무엇일까요?

 

산타를 기다리는 곤충 친구들의 모습도 그려졌답니다. 각양 각생의 곤충 친구들의 생김새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답니다.

곤충의 이름도 공부할 수 있고 겨울의

정취도 흠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책인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다음날 등원하는 길에 아이가

굴뚝 없는 집이 많데요. 우리 집도 굴뚝이 없잖아요.

올해도 산타 할아버지 선물을 받을 수 있겠죠?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산타 선물을 생각하며 설레는 곤충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산타 선물을 걱정했나 봐요.

정말 귀여웠답니다.

붕붕꿀약방의 봄, 여름, 가을 책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 했답니다.

곧 도서관에 가서 보려고요.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탈래 콩콩이 모든요일그림책 2
이관도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같이 놀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

즐거운 상상을 품고 자라는 어린이들의

세계를 담은 그림책 나도 탈래 콩콩이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토끼가 풀밭에 떨어진 콩콩이를 발견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것 같아요

먹는 건가? 이게 뭐지?

그리곤 휙 던졌어요.

콩콩 튀는 콩콩이를 알게 되고

신나게 콩콩 뛰게 된답니다.

 

여우가 나타나더니 이건 뭐야?라고 물어요.

토끼는 콩콩이야 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여우와 함께 콩콩이를 탔답니다.

 

콩콩이에 마법이라도 걸린 걸까요? 

콩콩이가 멈추지 않고 하늘 높이까지

뛰어오르기 시작하네요.

 

그 모습을 본 원숭이, 사자, 곰, 청설모가

‘나도 탈래!’ 외치며 차례대로 꼬리에 꼬리를 잡고

콩콩이에 올라타고 이곳저곳을 여행한답니다!

콩콩이에 올라탄 동물들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동물원을 벗어나 마을을 지난 후 풍덩~

이번에는 누구를 만났을까요?

 

 

콩콩이를 탄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게 잘 그려져 있어요.

여러 동물들이 나와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읽어줄 수 있어서 좋은 책이랍니다.

 

컬러링 페이퍼가 함께 들어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웹 페이지로 링크되어 있어

프린트해서 아이들과 같이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콩콩이가 집에 있어요.

물려받은 건데 아이가 아직 어리다 보니

잘 타지 못하고 어떻게 타는 법만 알고

너무 타고 싶어 했었어요.

콩콩이 책 보면서 집에 있는 콩콩이를 꼭 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동물들처럼 하늘도 날고 싶다고 하고요.

 

아이들이 책에 동물들처럼 자유롭게 활동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으면 좋겠답니다^^

 

<모든요일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