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 여신스쿨 20.칼리오페의 고민

올림포스 여신 스쿨 20 - 칼리오페의 고민 ㅣ 올림포스 여신 스쿨 20
조앤 호럽 외 지음, 싹이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우연히 읽어보게 된 책 여신스쿨

처음에는 글밥이 많아서 조금 읽다 말다 했는데

스토리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읽고 또 읽게 된 책이랍니다.

영미권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여신스쿨을

이제서야 만나게 되다니~

딸아이도 여신스쿨 책에 푹 빠지게 되었네요!

이번에 신간 [올림포스 여신스쿨 20. 칼리오페의 고민]

책이 나왔다고 해서 제일 먼저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마도 아이들이 여신스쿨을 좋아하는 이유는

너무나 예쁘고 매력적인 그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번 20권의 주인공은 바로 칼리오페입니다.

빛이 나는 청록색 드레스를 입은 여자아이죠^^

아홉 명의 뮤즈 자매 중에서 막내인 칼리오페는

맏언니 우라니아의 추천을 받아 올림포스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그렇게 다니게 된 올림포스의 학교생활에

아쉬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룸메이트가

없다는 점 그리고 언니들을 자주 만나니

언니들의 잔소리가 심하다는 것!!

이런저런 고민이 있지만 그중에서

짝사랑하는 호메로스가 자신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있다는 점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이 뒤섞여 있어요~

이런 칼리오페의 고민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게 될지~ 궁금하시죠?!ㅎㅎㅎㅎ

그럼 [올림포스 여신스쿨 20. 칼리오페의 고민]을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그림들로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홀딱 뺏어가는 재미있는

최고의 인기 서적 [올림포스 여신스쿨 시리즈]

아직 안 읽어본 아이가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덕담

덕담 ㅣ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서정홍 지음, 곽수진 그림 / 다림 / 2022년 12월

 

새해가 되고 설날이 다가오는 요즘

딱 읽으면 좋을 책 [덕담]입니다.

새해, 너를 위한 기도라는 부제가 달려있어요.

곱게 한복을 입은 아이의 그림의 표지로 되어있답니다.

책의 그림들도 새해가 되면 생각나는 그림들로 가득차있어요.

보통의 동화책과는 다르게

정말 덕담 하는것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정말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이였답니다.

새해, 그리고 설날의 풍경이 계속되면서

기도와 다짐들을 정말 아름답게 그려놓았답니다.

어렸을때 설날의 풍경이 떠오르는것 같아서

옛생각도 많이 났답니다.

" 자, 어서 와서 떡국을 먹으렴.

뚝딱 한 그릇 비우면 한 살 더 먹는 거래

천천히 맛있게 먹고 올 한 해도 건강하자."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덕담이,

따듯한 말들이 가득 담겨있답니다.

매해 새해가 되면 펼쳐보고싶은 책인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시간 택배

시간 택배 - 임후남 동시집
임후남 지음, 황K 그림 / 토토북 / 2022년 12월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

동시를 알게되고

동시를 외워주기도 하더라고요.

[시간택배]는 임후남 시인의 동시집인데요.

삽화가 황K님의 그림도 너무 예쁘답니다.

동시에 잘어울리는 그림들로 가득해요.

시간 택배에는

나를 보아주세요, 내눈과 똑 닮았다. 숲에 바다가 있나보다.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총 네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어요.

재미있게 읽기 좋은 동시들이 가득해요.

아이들의 생각을 재미있게 그려넣은듯한 느낌도 들기도하고

술술 재미있게 읽혔답니다.

아이는 동시를 읽어주고 엄마한테 제목을 맞추기도 하고

동시를 더욱 좋아할수 있게된 책인거 같아서

엄마 마음에 쏙들었지 뭐에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잘 쓰여진 동시를 읽다보니

저도 마음이 잔잔하게 따듯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위대한 세종 한글

위대한 세종 한글 세트 - 전4권 ㅣ 위대한 세종 한글
김슬옹.강수현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5월

 

아이가 6살도 되었고,

누나가 혼자 책을 읽고 엄마랑 

글을 읽는거 보니

아이도 한글을 공부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아이가 한글 공부하고 싶어할때가

한글공부의 적기라고 해서

아이를 위해 준비했답니다.

세종의 창제 원리에 가장 충실한 한글깨침 책인

[위대한 세종 한글]책을 준비했답니다.

세종대왕 그림의 표지여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이라는것으로 시작하며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한글이 왜 만들어졌는지

언제 만들어졌는지 이야기 해볼수 있었어요.

총 6권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구성이 정말 알차고 

내용이 정말 좋더라고요.

6세 7세가 공부하기 정말 좋은것 같고,

한글의 창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통문자로 한글을 배운 아이들도

한번더 공부해보면 아주 좋을책 같아요.

통문자로 배우는 한글은

한글을 제대로 배우는 방법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한글의 창제원리로 배울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330여개 흉내말이 수록되어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칠수 있도록 한답니다.

한글은 말소리를 바탕으로 만든 소리글자여서

흉내말을 통해 배우면

아이들이 조금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수 있다고 해요.

큐알을 찍으면 책을 읽어주더라고요.

제가 한번 읽어주지만 

큐알로 찍어서 한번더 읽게 해 주었답니다.

더욱 재미있게 듣더라고요.

집중해서 잘 듣고 읽었답니다.

모음을 먼저 공부할수 있게 되어있는데

정말 재미있게 공부 하더라고요.

모음의 생김을

표정과 흉내말로 공부할수 있답니다.

다음날도 아이가 공부하고 싶다며

스스로 책을 찾아와서 공부 했답니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한번 더 느낄수 있었답니다.

즐겁게 공부할수 있는 한글책이라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이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ㅣ 달리 창작그림책 1
송호정 지음, 효뚠(이효경) 그림 / 달리 / 2022년 12월

겨울을 좋아하고 아이스크림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책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입니다. 

표지만 봐도 너무 예뻐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눈사람 마을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겼답니다.

마을에 널린 게 하얀 눈인데 

누가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지 장사가 안될 거라고

눈사람들은 생각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사람 가게에 손님이 오게 된답니다.

무슨 맛으로 드릴까요? 콘으로 드릴까요? 컵으로 드릴까요?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데

손님은 핑크색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머리에다 짜달라고 한답니다.

그 이후에 마을에는 아이스크림 장식이 유행하게 된답니다.

내용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이후 다른 이야기가 더 펼쳐지는데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아이들과는 눈사람 꾸미기 독후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눈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아이스크림으로 어딜 꾸미고 싶은지

생각하며 그려보라고 했어요.

둘째에게는 아이스크림 밑그림을 그려주고 꾸미기를 해보라고 하고

첫째는 직접 그림을 다 그렸답니다.

보라색 머리를 만들고 목도리와 장갑 그리고 신발도 만들어주었답니다.

그림도 여러 장 그려서 책으로도 만들어보았어요.

겨울마다 꼭 꺼내볼 책이 생긴 것 같아서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