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ㅣ 북멘토 그림책 13
조수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5월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는

동생이 생긴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그림이 단순하고 그래픽적인 느낌이라 정말 감각적이랍니다.

색도 많이 쓰지 않았어 심플하고 더욱 감각적으로 느껴졌어요.

어느 날 엄마의 뱃속에 동생이 생겼는데

아이는 동생을 빨리 만나보고 싶었어요.

병원에 간 엄마 아빠를 보고 어떤 동생을 만나게 될까 설렜답니다.

그런데 동생은 아이의 생각과 달랐어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동생을 보고

엄마 아빠의 관심을 모두 뺏긴 것만 같아서

슬퍼했답니다.

책을 읽으며 어렸을 때 동생을 낳으러 가셔서

집에서 할머니와 둘이 있었던 기억이 났어요.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은데

그때 이 책을 읽어봤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생이 생긴 아이에게 꼭 읽어주면 좋을 책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콩콩콩콩

콩콩콩콩 ㅣ 달리 창작그림책 4
지영우 지음 / 달리 / 2023년 5월

[콩콩콩콩]은 귀여운 완두콩 콩콩콩콩들의 여행이야기에요.

표지에는 팥빙수그릇같은 그림에 콩콩콩콩과 봄, 여름, 가을,겨울이

담겨져있답니다.

아기자기한 표지에서부터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했어요.

콩깍지에 담겨있던 콩들이 콩콩콩콩

세상여행을 시작하게된답니다.

초록초록하고 꽃들로 가득한 봄에

텃밭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이를 하게 되는데

곤충들의 모습이 귀엽게 그려져있어요.

텃밭친구들이 좋은 첫째는 이곳에 남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또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나며

콩콩콩콩 남매들은 자기가 갈곳을 정한답니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전개도 재미있게 흘러가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콩콩콩콩과 함께 사계졀을 여행한는 느낌이었어요.

각자의 개성과 결정을 응원하는 책인것 같아서

아이들과 이야기해볼 내용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브레드이발소 시즌 3 : 5 터미네이빵

브레드이발소 시즌 3 : 5 터미네이빵 ㅣ 브레드이발소 시즌 3 애니북 5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5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레드이발소3]

애니북 5번째 책이 나왔어요.

애니메이션으로봐도 재미있고

애니북으로 봐도 재미있는 브레드이발소랍니다.

소시지 선발대회1,2

도넛레인저의 부활, 터미네이터빵

이렇게 4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있답니다.

소시지 선발대회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브레드이발소의 등장인물중에

소시지를 좋아하는데요.

반려소시지 설정이라 말은 못하는데

무엇이든 척척 잘 하는 귀여운 소시지라

매력적인 캐릭터랍니다.

소시지 선발대회에서는 장애물 넘기, 

아이큐 테스트, 미용대결을 하게되는데

케이크 여왕의 소세지인 세바스찬도 나오게되어

대결을 함께 한답니다.

내용도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

정말 재미있게 봤답니다.

도넛레인저의 부활과 터미네이터 빵도 정말 재미있어요.

아이가책을 보고 또보고 또 보더라고요.

애니메이션으로 봤어도 애니북은 더욱재밌으니

브레드이발소 좋아하시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방울이TV 연령대별 공감 언제나 방울이 2

방울이TV 연령대별 공감 언제나 방울이 2 - 시끌벅적 방울이와 친구들 ㅣ 방울이TV 연령대별 공감 언제나 방울이 2
김기수 그림, 김언정 글, 방울이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4월

아이가 좋아하는 방울이TV를 책으로 만나봤어요.

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령대별 공감 언제나 방울이 2권이랍니다.

방울이 TV는 57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있는

인기 유투브랍니다.

TV에서도 방영되기도해서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본적도 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유치하다 생각하지만

아이들에게 딱 취향저격된 내용이라 하하호호즐겁게 보더라고요.

책도 그만큼 재미있는것 같아요.

방울이네, 방울이네 친구들, 방아리 친구들, 방우리친구들,

등장인물들이 정말 귀엽고 재미있어요.

짝사랑할 때, 더러운 짓 할 때, 시험 볼 때, 급식 먹을때 등

아이가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볼만한 내용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어떤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는지 물었는데

너무 다 재미있었어서 고르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고민하다 가장 재미있던 부분이 2화의 더러운 짓 할 때 연령대별 공감이라고 했는데요.

역시 아이들은 코딱지, 방귀 이런게 아직도 재미있나보더라고요.

다양한 상황속에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부분이

정말 공감되고 재미있는것 같더라고요.

공감 레벨업 퀴즈가 있어 더욱 재미있어 했답니다.

벌써 다음편이 기다려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4월

9살 6살 두아이를 키우고있는데

아이들이 완전 어릴때보다는 몸은 조금 더 편해졌는데

생각과 고민은 더 많아졌더라고요.

아이들에게 화를 많이 내기도 하고 

육아를 잘 하고있는지 항상 걱정을 하고있답니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의 

소중한 자녀와 엄마의 마음속 내면아이까지 함께 키우는 양육서라는 말에

너무 읽어보고싶더라고요.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는 10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각 장의 주제는 학부모들이 자주하는 고민들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기 전에 보는 책이라며

고민하는 순간들이 담겨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화가 나는 순간들 

공부, 친구 관계, 형제간의 싸움, 놀이 등

그 속에서 진짜 원인을 발견하고

화가나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채결법을 알려주어

행복한 육아의 길로 가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10가지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내면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가 있어요.

그 동화가 정말 좋더라고요. 생각 더하기 부분도 

좀더 깊게 생각해보는 부분이라 좋더라고요.

육아를 하며 내면의 상처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솔직한 나의 마음과 육아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도 다잡을수 있었던것 같고요.

육아를 하는 중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책인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