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수학 문제집으로 선택한 천재교육 수학리더개념2-2

수학리더 개념 초등 수학 2-2 (2023년용) - 쉽고 빠른 첫단계 개념서 ㅣ 수학리더 개념 (2023년)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이제 곧 2학년 1학기가 마무리돼요.

여름방학이네요.

1학기도 정말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1학기에 엄마표 수학으로 홈스쿨링 열심히 했는데

2학기에도 엄마표 수학으로 홈스쿨 하려고 합니다.

여름 방학 때 2학기 수학 공부를 한번 쫙 공부하고 가야 된다고 해서

천재교육의 수학 리더 개념 2-2를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공부하기 적당한 수준인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자신감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아요.

"쉽고 빠른 첫 단계 수학 개념서"라고 설명한 부분이 마음에 쏙 들어왔어요.

2학기에서는

네 자리수, 곱셈구구, 길이 재기,

시각과 시간, 표와 그래프, 규칙 찾기로 되어있어요.

1학년과 1학기에 이어진 내용도 있고

새로 배우는 표와 그래프도 있더라고요.

1학기 때 느낀 점인데 수학이 반복되고 점점 어려워지는데

탄탄히 잡아주지 않으면 또 비슷한 부분이 나왔을 때 당황하더라고요.

2학기에도 꼼꼼하고 탄탄하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 단원 맨 앞 페이지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가 담겨있어요.

긴장을 풀 수 있게 딱 좋더라고요.

1단계는 개념빠삭으로

교과서 주제별로 개념정리와 예제 문제가 담겨있고

연산 문제와 기초 문제가 반복적으로 되어있어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개념 빠삭에서는 개념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어

엄마표 수학이 힘들어질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2단계는 익힘책 빠삭에서는

1단계에서 연습한 개념의 익힘 문제를 풀 수 있어요.

핵심 문제를 반복해서 기초가 탄탄하게 잡힐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그 후 이어지는 단원평가로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수학리더 개념은

여러 장을 해도 부담 없이 쉽게 되어있어

방학 동안 2학기 수학 공부 싹~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의 자신감도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고요!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BS 문해력 등급 평가 초등 2학년

EBS 문해력 등급 평가 초등 2학년 (봉투형) - 내 문해력은 2학년 상위 몇 %일까? ㅣ EBS 문해력 등급 평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23년 5월

모든공부에는 문해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아이가 문해력 문제집 어휘문제집을 공부하고있지만 아이의 문해력수준이 얼마인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지금 아이의 문해력 수준을 알수 있는 교재가 있다고해서

풀어봤어요. [EBS 문해력 등급평가] 입니다.

저희 아이는 2학년이라 2학년 문제를 풀어봤어요. 문제집은 봉투에 담겨왔고 총3회로 시험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정답과 해설지가 있고 문해력 등급 평가 결과표도 있어요.

40분동안 풀어야 하고 20문항으로 되어있어요. 지문은 인물,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과 문항으로 구성 되어있어요.

평소에 풀었던 문제집과는 다른형태라 아이도 더욱 집중하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어휘력, 사실적이해표현, 추론적이해표현, 비판적이해표현, 감상적/창의적 이해 표현 이렇게 5가지로 점수가 나누어져있고 원점수 상위20%의 평균을 알수 있고 아이의 점수를 그래프화 하여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그래프로 되어있어 아이의 취약점을 더욱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점수에 따라 등급도 알수 있어요.

아이는 1회와 2회를 진행했는데

1회는 70점으로 4등급 2회는 85점으로 2등급을 받았어요. 정답 해설에서는 해설이 자세히 되어있어 아이와 오답체크도 제대로 해볼수 있었답니다. EBS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문해력 등급평가 강좌도 나와있어요.

아이와 함께 강의를 들어보려고요.

아이의 문해력 수준이 궁금한 학부모시라면 추천합니다. 

교재를 증정 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BS교재 #문해력문제집 #문해력등급평가

나도 분홍이 좋아요

나도 분홍이 좋아 ㅣ 술술이 책방 3
허은실 지음, 한호진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6월

둘째가 남자아인데 분홍색을 정말 좋아해요.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분홍을 좋아하고 

공룡은 싫어하고 인형놀이를 좋아한답니다.

이책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윤우에 대한 이야기에요.

방학을 맞아서 윤우와 윤주 쌍둥이 남매는

할아버지 집으로 가게된답니다.

할아버지는 10분 먼저 태어난 윤우를 

오빠라고 부르지 않으면 혼내고

맛있는건 윤우 먼저 주고 

윤주는 여자아이라 살찌면 안되니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하고

남자는 공부도 잘 해야하고 

운동은 잘해야한다고 항상 말씀하신답니다.

그리고 윤우가 정말 좋아하는

분홍색 이불을 강아지 몽실이에게 주었답니다.

할아버지는 분홍색 말고 파란색 이불을 사준다고 하셨어요.

윤우는 정말 속상했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에게도 어렸을적에 비밀이 있었답니다.

고모할머니를 만나게 됬는데 고모할머니께서 사진을 한장 주셨어요.

사진속에는 할아버지가 치마를 입고있었답니다.

할아버지도 윤우와 비슷한 어린시절의 모습이었어요.

책을 읽고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답니다.

분홍색은 여자만 좋아하는색이 아니고

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자도 있고

요리를 잘하는 남자도 있고 운동을 잘하는 여자도 있다고 말해주었어요.

아이에게 성별에 대한 차별은 생각하지 말고

진짜 자기가 좋아히는것을 찾으면 된다고 얘기해주었답니다.

책에 마지막 부분에는 독후활동도 할 수 있는 부분이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꽃무늬 드레스의 플랜 B

꽃무늬 드레스의 플랜 B ㅣ 무엇이든 마녀상회 28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23년 6월

그림이며 내용이며 아이의 취향을 저격하여 아이가 읽고 또 읽은 책 소개해드릴게요.  낡은 드레스를 새롭게 수선해 주는 옷 수선집 [무엇이든 마녀 상회] 28번째 이야기 꽃무늬 드레스 플랜B 에요.

무엇이든 마녀 상회의 옷 수선집은 낡은 드레스를

새롭게 수선해 주는 가게랍니다.

이 가게는 진짜 용건이 있는 손님만 반드시 용건이 있을때만

발견할수 있는 투명 마법이 걸려있답니다.

이 옷 수선집의 주인은 실크에요.

실크는 훌륭한 바느질 마녀랍니다.

나나는 바느질을 좋아하는 여자 사람이에요.

그리고 코튼은 실크의 하인 고양이랍니다.

실크의 친구인 엠마가 옷 수선집을 찾아왔어요.

엠마는 천에 프린트 무늬를 디자인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마녀랍니다. 

사년에 한번 열리는 텍스타일 여왕 선발 대회를 

앞두고 있었어요.

주제는 정원에 부는 바람이라고해요.

그 주제에 맞게 엠마는 아름다운 새빨간 양귀비 꽃이 그려진

드레스를 디자인을 했답니다.

그천에 실수로 한번 사용하면 절대로 지울수 

없는 평생 안심 마법이 걸린 잉크를 천에 묻히게 된답니다.

엠마의 고민을 듣고 주인공들은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게 된답니다.

코튼은 엠마와 나나의 부탁으로  

시나몬 시폰 케이크를 만들게 되었는데

시나몬이 다 떨어져 플랜B로 말차 시폰케이스를 만들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케이크는 아니었지만 새롭게 만든 케이크도

맛있었답니다.

시폰케이크를 보며 엠마는 힌트를 얻게 되었답니다.

살다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는일이 많은데 

낙담하지 않고 희망을 찾고 잘 해결하면 되는것 같아요.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책이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앞에 다른 책들도 다 찾아보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꼬마 사업가 도니의 탄생

꼬마 사업가 도니의 탄생 ㅣ 한울림 사회·역사·문화
나탈리야 페레베젠체바 지음, 조준래 옮김, 석혜원 감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7월

지난날부터 용돈을 받기 시작했는데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관리해야 할지 돈의 가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시기인데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우는 경제교육 그림책이라고 하여

아이와 함께 [꼬마 사업가 도니의 탄생] 읽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경제학 전문가인 석혜원 선생님의 추천 감수한 책이더라고요.

처음 만나는 어린이 경제 그림책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낸 경제 그림책이랍니다.

등장인물인 도니도 돼지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감 있더라고요.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경제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도니가 첫 심부름을 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한답니다.

숲속 시장이 열리면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해요. 집에 벌꿀이 떨어져서

엄마의 심부름으로 숲속 시장에 다녀오게 된답니다.

시장에서는 사고 싶은 물건과 먹을거리가 가득해요.

신나게 쇼핑을 하고 돌아다녔더니 시장에 왜 왔는지 까맣게 잊었어요.

벌꿀을 사야 된다는 심부름을 생각했을 땐

지갑 속의 돈을 거의 다 써버렸을 때였답니다.

도니는 돈을 다시 벌 생각을 하게 됐어요.

시간당 돈을 받고 일도 해보고 장사를 해보기도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어요.

책의 중간중간 아랫부분에 간단한 퀴즈들이 나온답니다.

돈이 얼마나 남았는지, 왜 도니의 물건을 팔리지 않았는지,

사업 계획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에 대한 퀴즈가 나와서

책에 대한 내용을 더욱 꼼꼼히 생각하며 읽을 수 있고

아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좋았답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