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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 - 알록달록 오일 파스텔로 기록하는 꽃과 일상 ㅣ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5
박에스더(화원)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평점 :






집에서 조용히 그림 그리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오일파스텔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림 그리는 게 어렵고 무엇을 그려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오일파스텔로 아름다운 꽃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책
[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 책 만나봤답니다.
도안이 정말 예뻐요. 예쁜 꽃그림이 가득하답니다.
총 37개의 도안이 있답니다.
너무 예뻐서 무엇부터 그려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였다니까요.
목차를 보면 내 곁에 꽃, 나의 탄생화, 꽃이 있는 풍경, 작은 소품과 먹거리가 있어요.
꽃과 감성적인 그림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그중 탄생화가 있는 구성이 좋더라고요.
그림 연습을 잘 해서 탄생화 그림을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책에 사용된 오일파스텔과 종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페이지도 있어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크레파스와 오일 파스텔이 같은 말이라고 하더라고요.
크레파스는 일본의 회사 크레용과 파스텔의 일본식 합성어라고 하더라고요.
쓰면서 크레파스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같은 게 맞더라고요.
저자는 오일파스텔을 직접 제작하였다고 해요.
꽃과 풍경을 그리기 적합한 컬러와 텍스처의 오일파스텔을 직접 개발하였다고 하니
오일파스텔 그림에 진심인 저자인 것 같더라고요.
컬러 차트는 저자의 오일파스텔 컬러와 이와 비슷한 문교 오일 파스텔의 컬러를 안내해 주고 있답니다.
그림 그리는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두었어요.
각 클래스 하단에는 QR코드가 있어요.
영상 강의가 담겨있다고 해요. 37강 모든 그림의 영상강의가 담겨있답니다.
가이드북과 도안 북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도안 북은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그림들이 연회색으로 밑그림이 되어있어
도안 그대로 쉽게 그려 볼 수 있답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문교 오일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튤립, 로즈메리, 칼렌듈라, 9월 쑥부쟁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그려보았답니다.
설명을 잘 읽고 그림을 보며 따라서 잘 그려보았답니다.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림을 모아놓고 보니 뿌듯했답니다.
그림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오일파스텔로 꽃 그리며 힐링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