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4월

9살 6살 두아이를 키우고있는데

아이들이 완전 어릴때보다는 몸은 조금 더 편해졌는데

생각과 고민은 더 많아졌더라고요.

아이들에게 화를 많이 내기도 하고 

육아를 잘 하고있는지 항상 걱정을 하고있답니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의 

소중한 자녀와 엄마의 마음속 내면아이까지 함께 키우는 양육서라는 말에

너무 읽어보고싶더라고요.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는 10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각 장의 주제는 학부모들이 자주하는 고민들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기 전에 보는 책이라며

고민하는 순간들이 담겨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화가 나는 순간들 

공부, 친구 관계, 형제간의 싸움, 놀이 등

그 속에서 진짜 원인을 발견하고

화가나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채결법을 알려주어

행복한 육아의 길로 가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10가지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내면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가 있어요.

그 동화가 정말 좋더라고요. 생각 더하기 부분도 

좀더 깊게 생각해보는 부분이라 좋더라고요.

육아를 하며 내면의 상처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솔직한 나의 마음과 육아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도 다잡을수 있었던것 같고요.

육아를 하는 중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책인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린이 강아지 백과 처음 만나는 댕댕이

어린이 강아지 백과 처음 만나는 댕댕이 ㅣ 대림아이 교양 백과 시리즈 1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지음 / 대림아이 / 2023년 4월

아이들이 강아지를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강아지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서 키우지 못하고있답니다.

어디를 가던 산책하는 강아지를 많이 만나는데

아이들이 정말 귀여워하고 강아지 이름이 뭔지 궁금해 하는데요

딱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책

[어린이 강아지 백과 처음 만나는 댕댕이] 읽어봤습니다.

[어린이 강아지 백과 처음 만나는 댕댕이]는 인기 강아지 40종을 만나볼수 있답니다.

40종의 성격, 생활 습성, 특징 그리고 역사까지 알수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 쉽게 글밥도 크고 사진도 큼지막하게 나와있어서

술술 잘 보더라고요.

개 이쁜 댕앵이, 개 귀여운 댕댕이, 개 멋있는 댕댕이, 개매력있는 댕댕이

이렇게 4가지 챕터로 나누어져있고

챕터가 끝나는 부분마다 강아지 이름과 사진을 매칭해볼수 있는 기억력 테스트가 나온답니다.

재미있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진돗개는 우리나라 강아지라고 알려주기도 하고

가장 좋아는 강아지는 뭔지도 얘기도 해볼수 있었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아이들 강아지를 사랑하는 아이들 강아지를 공부하고싶은 아이들이

모두다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글을 아직 모르는 6살 둘째도 강아지 사진이 너무 귀엽다며

보고 또 보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법글자

마법 글자 ㅣ 설민석의 역사가 있는 동화 1
설민석 지음, 단꿈 창작 스튜디오 그림 / 단꿈아이 / 2023년 4월

설민석 선생님이 들려주는 역사가 있는 동화 [마법글자]

책 제목을 듣고 너무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설민석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싶어 만든

첫번째 역사 그림책 [마법글자]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게 된

역사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이야기랍니다.

6세인 둘째가 요즘 한글공부에 푹 빠져있는데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더라고요.

[마법글자]는 세종대왕이 왜 훈민정음을 만들게 되었는지와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담겨있답니다.

책을 넘기자마자 설민석 선생님의 사인이있어 매우 반가웠답니다.

아주 오랜 옛날 설쌤의 공부방에 귀여운 청개구리 인형들이 살고있었답니다.

이 청개구리들은 설쌤과 로빈이 잠들면 진짜로 살아서 움직였어요.

신난 개구리들은 신이나서 뛰어놀고 꽃받고 가고 여기저기를 갔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청개구리들이 장난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것을 걱정했어요.

그건 개구리 글자가 너무 어려워서 개구리들이 글자를 모르기때문에

그랬던걸 알게됬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개구리들을 위해 마법글자를 선물하기로 했답니다.

마지막부분에는 설민석 선생님의 역사 해설도 담겨있어서

훈민정음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공부할수 있었답니다.

지금 이렇게 불편함 없이 한글을 배워 읽고 쓰고 할 수 있었던것은

모든 백성들이 글을 읽고 편하게 살수 있도록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 덕분인것 같아

더욱 감사하게 생각되었답니다.

세종대왕을 배우게 되고 한글의 소중함도 배울수 있게된

소중한 책 [마법글자]였어요.

6세 둘째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첫번째 역사 그림책이라고 하니 다음책도 더더욱 기대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활옥동굴과 아이

활옥동굴과 아이 ㅣ 즐거운 그림책 여행 18
김경구 지음, 신소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4월

고향이 충주라 충주에 위치한 

활옥동굴은 알고 있었는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답니다.

폐광으로 지금은 관광지로 

카누랑 볼 것이 많이 꾸며져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책을 읽고 같이 가고 싶어서 읽어보았답니다.

‘활옥동굴과 아이’는 

활옥동굴에 담긴 아이와 아빠의 이야기를 

담고있답니다.

활옥동굴의 시점으로 내용이 전개되서

더욱 흥미있었답니다.

활옥동굴은 다른 동굴과는 

다르게 화장품이나 의약품 재료로 사용되는 

활석을 캐는 동굴이었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활옥동굴에서 일했답니다.

책 속의 아이는 아빠의 일터를 바라보며

활옥동굴에 가보고 싶다고 혼잣말을 하곤 했는데요.

새벽에 출근하는 아빠를 보며 

활옥동굴에 가보고 싶다고 하지만

위험한 곳이라며 아빠는 단호하게 거절했답니다.

세월이 흘러 광부로 일하던 아버지와 

중년이 된 아이는 활옥동굴을 만나러 오게 된답니다.

아이의 슬픈 마음과 

중년이 된 아이의 슬픔이 같이 느껴져서 

감동적이면서도 쓸쓸함이 느껴지는 동화책이었답니다.

책에는 활옥동굴의 예전 사진과 

현재의 사진이 들어있어서 

동화의 내용을 더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었답니다.

작가는 동요작사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활옥동굴의 동요도 담겨있어

아이들과 함께 몇 번 들어보고 

너무 좋아서 다 같이 외우게 되었답니다.

충주에 가면 활옥동굴에 꼭 가보자고 약속도 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독해력 공부 디딤돌 초등 독해력으로!

디딤돌 독해력 초등 1 - 수능까지 연결되는 ㅣ 디딤돌 독해력 초등
디딤돌 국어교재 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8년 10월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데 만화책을 좋아하는편이고

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우려면 문제집을 많이 풀어봐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독해력을 키우기위해

디딤돌 독해력 공부하고있답니다.

초등 독해력은 멀리보면 수능독해까지 연결된다고 하니

꾸준히 공부해야할것 같아요.

디딤독 독해력은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며

집중해서 독해 훈련을 할 수 있답니다.

6주동안 공부할수 있는 분량이 담겨있어요.

한주에 하나씩 독해의 원리를 배우고 내용에 담긴 어휘까지 공부할수 있답니다.

어휘와 독해를 한번에 잡을수 있답니다. 그부분이 좋았어요.

딱딱하거나 흥미 없는 주제가 아닌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주제들로 구성되어있고

배경지식도 공부할수 있게 된답니다.

디딤돌 초등 독해력은 수능까지 연결되게 만들어진 교재답게

학년별로 해당 독해 원리를 차근차근 심화하며

공부할수 있답니다. 교재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공부할 계획이랍니다.

너무 어렵지 않고 아이가 재미있게 풀수있는

아이의 만족도가 참 높은 문제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