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을유사상고전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신복룡 옮김 / 을유문화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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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명문 을유 문화사도 알바를 쓰는가요? 어떻게 리뷰가 15개나 그것도 아주 칭찬 일색인데... 구매자는 1인도 없을까요....? 공신력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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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2019-07-30 16: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독자님 안녕하세요 :) 을유문화사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문의주신 구매자로 등록되지 않은 리뷰건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을유문화사는 신간 도서 출간 시, 홍보 목적으로 출판사 공식 SNS를 통해 자체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평단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는 대신, 해당 도서에 대한 서평을 등록해야 합니다. (신청시, 사전 동의를 받고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을유문화사는 서평단이 작성하는 글에 대해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으며, 글의 자율성을 절대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책의 경우 단점을 솔직하게 지적한 서평단 독자님의 리뷰가 그대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또한 알라딘 외 다른 곳에서 구매하신 분들이 서평을 남기기도 하는 걸로 압니다.

물론 독자님께서 의심하시는 구매자가 없는 리뷰 중에 일부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서평을 등록한 서평단 독자님들의 글이 있기도 합니다. 덧붙여 서평단 리뷰는 을유문화사뿐만 아니라 다른 출판사들에서도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홍보 수단 중 하나임을 알려드립니다.

특정 책에 대한 과도한 칭찬의 내용은 저희가 의도하거나 관여한 부분이 아님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독자님께서 불편함을 느끼신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책으로 보답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