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Economy 2046호 : 2020.02.25
매경Economy 편집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잡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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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건 단지 최고의 소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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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초판 한정 박스 세트 - 전2권
봉준호 지음 / 플레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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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봉일에 조조로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리뷰는 (석달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완성되지 못했다.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데, 그걸 다 알 수 없어서 고민하다보니 끝내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흐른 것이다. 그 사이 극장에 두 번을 더 갔지만 궁금증이 오히려 더 늘어났다. 물론 그 리뷰는 지금도 계속 씌어지고는 있다. 글을 더하거나 고치지는 않더라도 매일 영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글은 조금씩 길어져서 이제는 A4 용지로 17 장 분량이다.
그러다 어느날 이 책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그래서 곧바로 주문했다. 아니 주문해야만 했다!

내 리뷰는 언제 완성될 것인가?
이 책이 배송되기 시작한다는 20 일이 되기 전에 우선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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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과 바닷새들 맷 슈얼 조류 도감
맷 슈얼 지음, 최은영 옮김, 이원영 감수 / 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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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양장본 책! 각 종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수채화가 있고, 맞은편 쪽에는 그림에 꼭 걸맞는 설명이 실려있다. 귀요미 펭귄 같은 바닷새에 제격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사전이 아니라는 것이다. 상당히 많은 설명이 있지만, 대부분 수필집이다.
뭐 어떤가?

귀요미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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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볼(UNI-BALL) UB-150 - 0.5mm (3컬러) -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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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미츠비시 제품을 판매하는 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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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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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입한 8달동안 이 책의 부분부분만 보고 자료를 사용했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지 이틀째... 25% 정도를 읽었지만..
이 책처럼 번역이 개판인 책은 10년 전에도, 15년 전에도....
20년 이전 국민학교 때 봤던 국민학교용 과학책에도 없었다.

내용은 과학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라 과학사적인 내용을 다룬 것이다. 일반적인 내용은 과학에 관련된 내용은 아니고, 많은 부분은 이야기 형식이다.

어쨌든 원서의 내용은 괜찮았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 역자가 자기 맘대로 번역한 것이 눈에 띈다. 가끔가다 한번씩밖에 안 나오는 과학과 관련된 부분에서 이정도의 오역 문제를 일으킨다면..... 일단 역자의 과학 수준을 의심해 볼만 하다.
더군다나 역자 '이덕환'씨의 프로필에서 2002년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을 수상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리 이 책을 읽어보아도 '이덕환'씨는 과학에 관한한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임에 분명하다.
우선 내가 오역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물리학에 집중되어 있는데, 사실 다른 부분은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것이니(뭐 사실 잘 알지 못하는 것은 내 전공인 물리학도 마찬가지지만...) 뭐라 할 것이 없는데... 물리학 관련 분야에서만은 한 장당 한번 정도의 오역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더군다나 군데군데 편집자의 교정 실수로 보이는 틀린 내용들도 보인다.

이 책을 처음 발간했을 당시에 꽤 열심히 광고도 했었으며, 추천서로도 여기저기 올랐었다. (그래서 내가 샀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추천하는 과학책 10권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동안은 전체를 보지 않고 가끔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는 용도로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체를 읽어보기 시작한 어제와 오늘....그 결과는 영..... 실망할 수밖에 없다.

내가 산 책이 10쇄인데.... 10번 찍어낼 동안 한번도 교정을 안 본 건지.... 아니면 교정을 봐서 이나마 이정도 된 건지....

이런 책을 만들어 놓고 23000원의 정가를 붙여놓은 '까치'.... 다시는 책을 사서 읽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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