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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전경 세트 - 전10권 - 마하붓다왕사
밍군 사야도 지음, 최봉수 옮김 / 한언출판사 / 2009년 10월
평점 :
-책에대한평 -
2009년도에 출시된 책인데 부처님 사상과 일대기를 제대로 공부하고싶어서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햇습니다
이책은 500한질이라서 많이 찍어내지않습니다
불교 공부를 처음 시작한 분들께 초보자가 보는 책은 약간 아니지만
그래도 순수하게 각색되고 다듬어진 훌륭한 내용이 방대해서 많이 배울수있어좋습니다
다만아쉬운건 책을 발행할때 신경을못쓰셔서그런지 오역표를 따로 만들어서 책 1권 전부다
꽂아져있네요
그것만아니면 정말 완벽할탠데 아쉬움으로 남을 뿐입니다
정말 좋은책이구요 , 비싼 가격에 얻을것도 많을거라 확신합니다
불교에 관심이 많고 부처님의 일대기가 궁금하신분들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책내용 -『대불전경』 10권 세트. 이 책의 원서는 미얀마 태생의 스님이신 밍군 사야도의 역작 『마하붓다왕사』이다. 『마하붓다왕사』는 현재 영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발행되고 있다. 수승한 미얀마 학자인 ‘우 코 래’와 ‘우 틴 르윈’이 영어로 번역한 『The Great Chronicle of Buddhas』만 해도 전체 6권 10책의 양으로, 3,000쪽을 훌쩍 넘어가는 방대한 저작이다. 본 『대불전경(마하붓다왕사)』은 밍군 사야도의 원 저서가 아닌 영역본을 기본 텍스트로 삼아서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원서나 영역서 모두 주요한 교리를 드러내는 술어나 경전 문장들에 팔리어를 병기하거나 팔리어로 소개해놓아, 20년 넘게 팔리어 문헌을 연구해온 역주자 최봉수 박사가 한글로 옮기는 데 별 어려움은 없었다. 더욱이 밍군 사야도의 원서에는 없는 미래 미륵불에 관한 내용이나 대승불교가 말하는 성불의 보편성에 대한 주장까지 언급하고 있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