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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프 - 나의 프랑스식 팬케이크
이선혜 지음 / 브.레드(b.read) / 2024년 4월
평점 :
크레이프는 프랑스식 팬케이크로
우리가 부침개 부쳐먹듯
프랑스 사람들은 크레이프를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크레이프라고 하면 아! 그 달달한 디저트! 라고만 생각했고
크레이프책이라고해서 달달구리 디저트들을 만드는 책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크레이프는 디저트만 있는 것이아니라
갈레트 크레이프라고 식사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반죽에 설탕이 조금 들어가는데 야채나 고기랑 어울릴까? 싶었는데
갈레트는 설탕이나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메밀로 만든다.
너무나도 신기했다. ㅎㅎ
익숙한 메밀이라는 재료 때문인지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햄을 넣고 달걀 후라이를 올리고 치즈를 뿌린뒤
야채와 곁들여 먹으니 브런치로도 제격이다.
다른 고기나 생선을 곁들여 먹어도 아주 훌륭한 한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크레이프를 예쁘게 마는 법이라든지, 다채롭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등을 설명해준 책이다.
굽는 방법보다 예쁘게 마는게 조금 더 힘든 거 같지만 좀 더 연습을 해봐야겠다.
책을 보니 크레이프는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릴 듯 싶다.
크레이프 책을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크레이프를 알고 즐길 수 있게되어 좋다.
특히나 두꺼운 부침개 뒤집는거 못하는 1인으로...
얇은 크레이프는 언제든 뒤집을 수 있어!!
신나게 구워낼 듯 싶다.
본 서평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