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인기가 많아서
사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몇 쇄 인쇄가 들어가서
기다림 끝에 받은 호야님 책 !
호야님은 20대에 제과기능장 합격을 하신데다
워낙 주옥같은 레시피가 많아서
나도 참 애정하는 분이다.
블로그에 호야님 레시피로
만든 것들도 얼마나 많은지~
개인적으로 시나몬롤, 황치즈파운드 등
원픽으로 꼽히는 레시피가 참 많다.
그런 호야님의 제빵관련 책이 나와
더욱이나 반가웠다.
호야님은 망원동 티라미수, 노티드에서도 일하셨다는데 내가 다 좋아하는 디저트 가게에서 일하셨구나-
역시…
소금빵은 요새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
소금빵 식감도 취향이 나뉘는 시대!
부들부들한 소금빵,
하드빵처럼 크랙소금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레시피가 둘 다 담겨있다.
하드빵을 좋아해서 크랙시오빵을 구웠는데
에어컨도 안키고 호기롭게 성형하다
질척여서 힘들었지만...너무나 만족스러운 소금빵 완성 역시!! ㅎㅎ
프레첼은 나처럼 가성소다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르게 구울 수 있는 방법도 친절하게 적혀있다.
전반적인 공정이 한페이지에 담겨있고
세세한 사진도 있어
한 눈에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몇쇄가 들어갔다는 게
이해가되는 호야님 책
집에서 운영하는 작은 빵집
베이킹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사야한다.
가지고 있는 베이킹 책 중에서 원탑이다.
발효의 완료점 등등
전반적인 제빵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제빵을 공부하는
초보자에게도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