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독도..역사속에서도 지금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신통방통 독도 ㅣ 신통방통 우리나라 2
박현숙 지음,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0월

신통방통우리나라2]

신통방통 독도..

역사속에서도 지금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일본의 잘못된  역사왜곡이  무서운건 지금일본의  아이들은

그 잘못된 과거사를  배우며  크기때문이다

일본이  지속적인  역사왜곡을  치밀하게  한다면

100년후엔  거짓이  진실이 될 수도  있기에

우리가  아주 경계해야하고  잘못된  역사인식과의 타협은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좋은책어린이 에서  어린이  학습동화로  신통방통 독도..는

참  반갑고  고마운  책이었다

그리고  독도에서 결코잊지말아야 할 이야기 강치의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어  좋았다

이책의  주인공 나는  재일교포3세이다

원래이름은  안민우..학교에서는  야스모토 요시아키..이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사토시와 친하게 지낸다

사토시는  민우할아버지의 불고기를  참 좋아한다

어느날  학교에서 민우와 사투시는  땅따먹기를  하며  놀다가

티격태격하게 되고

이를 본  일본 아이들은 민우를  가르키며

한국사람들은  우기기 대장이다..다케시마가 일본땅인데

한국사람들이 불법으로 들어가 있다..그  증거는  교과서에 있다고

민우를  윽박지른다..

민우는  아이들이  이렇게 윽박지르니

꼭 도둑이  된  기분이  된다..

그날  집으로  온 민우는

할아버지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억울한  일을  이야기하고

할아버지는  안용복 어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신다

지금으로 부터  300년전 울릉도와  독도의   풍부한 해조류를

몰래와서 잡아가던 일본인들을 혼내준  이야기를  해주신다

그리고 안용복그분이  일본사람들에게서  울릉도를  지켜냈기에

훗날  독도를 지켜낼 수 있었고  그후 200년후 울릉도에  터를잡은

홍씨어른이  독도를 발견한 이야기를  듣는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민우는  할어버지의  말이  진실임을  믿지만

다케시마라고 우기는 일본 아이들을  이기려면  증거가 필요했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독도 공연을 보러가게 된다..증거를  찾기 위해

그리고 1882년  일본인 기무라가 만든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것이라는  증거를  찾게  된다

그리고 3월1일..할아버지와 독도에 가게되는  민우는

  그곳  독도에서 옛날 독도에서  살았던 강치..라는

바다사자과에 속하는  해양생물이야기를  알게된다

일본 어부들은  강치를 모두 죽이고 잡아가고

19003년에는 2000마리나 되는 강치를 힌꺼번에 잡아가서

강치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어 신고 강치기름으로 불을  피우고

어린강치들을 잡아다 공연하는데  쓰고해서

그래서 지금의  독도에 강치가 없는 슬픈이야기도 알게된다

(그런데  이강치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홍보만화영화를 만들고

캐릭터로 만들어  외국과  일본에서 다케시마가 일본땅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기에

그래서  좋은책 신사고의 신통방통 독도  학습동화가 참 반가웠다)

이책은  재일교포3세인 민우와 할아버지와  함께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증거를  찾아가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땅 독도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고 독도를 키켜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주어 참 좋았다

그리고  신통방통 독도..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배경지식을 확실하게  정리를 해보면서

독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책에서처럼  어린이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차곡차곡 모아간다면  일본으로부터 우리의 땅  독도를 꼭~

지켜낼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원작 김구 /글 이주영..현북스-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운 김구<나의 소원>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김구의 <나의 소원>을 이주영이 풀이하고 글 쓰다 ㅣ 천천히 읽는 책 2
이주영 글, 김구 원작 / 현북스 / 2015년 3월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김구의  [나의소원]을 이주영이 풀이하고 글 쓰다..현북스

백범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은  정말  유명한  글이고

꼭  읽어야하는  글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좋은 글이지만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읽었는데

현북스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김구의  [나의소원]을 이주영이 풀이하고 글 쓰다>는

어렵지 않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읽고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이책은  원문을 읽고  풀어선  글을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원문에 나온  어려운  글들은 풀어선 글에서 단어와 해설을  통해

뜻을  쉽게 이해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집중을 잘하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특히  아이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9.서곡..이었다

​그리고  풀어쓴 글에서

모욕/ 서곡/ 주연배우 /

삼천만 우리민족 /그리스 민족이나  로마민족이  한일 ...이란 말뜻의 풀이와 

해설..에서 문화,역사,정치적  관점에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 특히 좋았다

그리고 원문을  어렵게 읽은  엄마도 참 쉽고 재미있게

김구선생님의 <나의 소원>을  읽을수 있어  좋았다

지금 처럼  일본의  과거사 왜곡을  정당화 하는  이때

현북스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원작 김구 /글 이주영..을

읽고  역사관에  중심을  세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책의  뒷부분 더 알아보기 중에서...

1.자주독립과 민족통일에 앞장선 김구...

김구선생님에 대해서 아이들이 잘 이해할수 있게 쓴 글도 좋았다

남북분단을  반대하고 민족통일과 문화의 힘을 가진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다는 김구 선생님의 뜻을  아이들이 잘 이해할수록

풀어쓴 글이라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2.김구 선생님이  좋아하시던 글..

p.121...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 똑바로 걸어가는 까닭은

내가 걷는 이 길을 따라올 다음 사람들을  위함이다"..의

해설도  참 좋았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김구<나의 소원>을  풀어서 쓴 책이어서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기에 많은 어린이들이  꼭~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인 것 같다​

 

[강아지가 아니어서 미안해..이상교창작동화..현북스]-씩씩한 깜동이 앞숏뒷롱!이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강아지가 아니어서 미안해 - 이상교 창작 동화 ㅣ 햇살어린이 26
이상교 글, 유명희 그림 / 현북스 / 2015년 2월

<강아지가  아니어서 미안해..이상교창작동화..현북스>

 씩씩한 깜동이  앞숏뒷롱!이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창작동화들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점은

생각을 참  여유있게 쉬어가게  해주면서도 따듯한  감동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번에  읽은  현북스의 <강아지가  아니어서 미안해..>도  그런 책이었다

책의  주인공은  나=검정토끼 (아이들이  붙여준 별명은  앞숏뒷롱!)이다..

모란시장에서 주인을 만나기만  기다리던 깜둥이는 

 자신이 버려진것이라고 생각한다

깜동이는  어떤 아저씨에  위해 모란시장에서

  전자상가의 지하도 구석 가판대로  오게 되고

목소리가 쓸쓸한 아줌마의 집으로  오게된다

아줌마네  집은 빌라 3층,그곳은   아줌마와 큰 누나 ,작은 누나 그리고

사진속 아저씨가 있는 집이었다

처음엔 작은누나가 깜동이 멍멍아~라고 불러주면 깜동이는

헷갈리면서 뛰어 다녔다..

그렇게 점점 새로운 집에  적응이  될 무렵깜동이는

큰누나,작은 누나가 다른  아이들보다  기운이 없어 보인다는  것을 알게된다

큰누나,작은 누나가 점점 바빠지자 깜동이는 사진속  아저씨가

빨리 와주기만을 기다린다..왠지 아저씨가 자기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그러던 어느날  사진속의  아저씨는  깜동이에게

깜동이덕분에  가족들이  밝아졌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만

아저씨의 목소리가  슬프게 들리는  깜동이였다

집토끼인 깜동이는  빠른  속도가 덩치가 커지고

더이상  강아지처럼 집에서  지낼 수가 없게 되자

깜동이는  학교 사육장으로 가게 되고

사육장에서 낡은  수탉이 겁을 주며  텃새를  부리지만

겁을 먹고  도망치지 않고  용기있게  맞서는  깜동이는

겁주며  이름을  물어보는 늙은 수탁에게

아줌마,큰누나,작은 누나 그리고 아저씨의  얼굴울 떠올리며

씩씩하고 당당하게...

"앞숏뒷롱!"을  외치는  깜동이...

​사육장에 간 첫날  늙은  수탉과의  한판승을  거둔 깜동이는

잊지않고  자신을  만나러 오는  아줌마와 큰누나,직은 누나가 있어

사육장에서의 생활에  적응을 하게되고

가족은  헤어져 있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장마가  끝나고  가을이  되자

깜동이와 잿빛은  아빠,엄마토끼가  되었다

그리고  아빠 엄마의 색을  닮은 아기토끼 열마리도

사육장의 새  식구가  되고

깜동이는  여전히 사육장으로  매일 찾아오는  큰누나,작은 누나를 보며

새끼토끼 열마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다음에..만일  우리가 떨어져 살게 된다 해도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라는 이라고...

 이렇게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했던  깜동이는

새로운  가족들과의  좌충우돌 이야기속에서

가족이란  헤어져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이책을  읽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책은

아이들이  깜동이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할수 있는  따뜻한  책 인것  같다.

징비록..홍익출판사-그래도 류성룡의 징비록이 있어 고맙고 감사했던 책읽기

징비록 - 역사를 경계하여 미래를 대비하라, 오늘에 되새기는 임진왜란 통한의 기록 ㅣ 한국고전 기록문학 시리즈 1
류성룡 지음, 오세진 외 역해 / 홍익 / 2015년 2월

징비록..홍익출판사-

그래도 류성룡의 징비록이  있어  고맙고 감사했던 책읽기 ..

우연히 오래전  도서관에서 어려운  느낌으로  읽었던  징비록을

홍익출판사의 징비록으로 다시 읽었다

​그때 그 시간 이후로

 영화 명량 그리고 아이와 박물관도슨트수업

역사체험들  그리고  드라마 <징비록>을 통해 

역사를 흥미롭게 다시보는  시선을  가지게된 것도

있지만  홍익출판사의  징비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이 된 것도  홍익출판사의  징비록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유중  하나 인것  같다

​이책은 권1,권2,권3,권4 ..녹후잡기...부록...

그리고 [징비록 깊이 읽기]로  구성되어  읽기에 어렵지 않았다

​그 당시의  서문과 인용글들은  구분되는  색으로 구성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책을  읽을수록

일본의  정세에 너무 어두웠던  일본..그리고  국익보다 우선되는  당파싸움..

참혹했던 백성들의 삶..임진왜란이  끝난  후 난국의 재상  류성룡의 회환..

특히나  류성룡은 임진왜란 중에 겪은 일들이  이후에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후손들이 이를 경계하도록 하기위해

<징비록>을  쓰는 마음의  절실함을  깊게 느낄 수 있어 계속 이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임진왜란때  일본의  살욕과 만행에 괴롭힘을  당하고도 

일제강점기에  다시 일본에 의해 끔찍한 괴롭힘을 당하고

지금은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끈질기게

범죄행위였던 과거의 역사적만행을 미화시키고 있는  그들을 보면

류성룡의  "미리 징계하여  후횐을 대비한다"는  <징비록>이

얼마나 위대한  책인 지 알 수 있었다

​치욕의  역사를  잊지 말자는 다짐을  이야기하는  <징비록>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일본의 반복되는  행동을  대비 할수 있는 

<징비록>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류성룡은 유능한 정치가 였지만  군사행정가였기에

<징비록>에는  조선의 방어전략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의  제안대로 진과제도로 돌아갔더라면 임진왜란의 비극이

더커지지  않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장수가  군사를 쓸 줄 모르면

임금이  지혜롭게 국내,국제 정세를  파악하지 못하면 

어찌되는 지 다시 한번더  느낄수 있었다

​p.82..4월 3​​0일 새벽,임금의 가마가  서쪽으로  떠났다..

P83...10여명이 크게 소리치며 "한양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지금의  국제 현실에서 다시 한번 <징비록>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징비록 권3..에서

내 나라에 남의 나라 군대를 주둔시켜야 하는 안보 약소국의  처지가

어떠한지  내나라에서  소위 지켜지켜주겠다고  온  명나라의  만행과

일본의 무지비한 살육과 약탈 이 그시대의  조선 인들에게 얼마나

끔직한 일인지..잘  알수 있었다

​임진왜란때,정묘호란이후,병자호란 이후,그리고  근현대사를 지나며

청나라 원세개 부대의 민간인 학살,일본인의 명성완후시해를  생각해보면

​<징비록>의  치욕의  역사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낄 수 이었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며  선조의 잘못된  판단과  임진왜란을  겪고도

당쟁으로 국론이  나누어지고

  임진왜란때  임금과 관리들이  도망을  갔지만

조선을  지켜낸  이순신장군과  의병장들에 대한 차가운 시선에  대한  기록들을

읽으며  ​이책 <징비록>을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소중한  재산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책에서 류성룡이 기록으로  남긴 임진왜란을 암시하는  흉조들에대한  이야기들도 재미있었다.

특히  청어가 잡히지 않았던 임진왜란에  대한  기억때문에

청어가  잡히면 평화로운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식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임진왜란의 치욕의  역사가 주는 아픔도 있지만

류성룡의 <징비록>책이  우리에게  있어 

그래도  참  많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섬..글.그림 토미 웅거러..현북스-섬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색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그림책..아이들만 아는 비밀의 섬 이야기~

섬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7
토미 웅거러 글.그림, 이현정 옮김 / 현북스 / 2015년 2월

섬..글.그림 토미 웅거러..현북스

섬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색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그림책

<섬>

그곳은  ​아이들만  아는 비밀의 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림책의  색이 주는  느낌은

이쁘고 밝은  느낌의 다른 그림책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읽기전엔 재목<섬>..

그리고 무채색의 그림이  주는 느낌에서

혹시  무서운  그림책일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던  그림책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들을 잊게하는

따뜻한 아일랜드 인들의  생활과

주인공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무채색이  신바로운 섬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어부,엄마는  농장을  가꾸는

핀과 카라네 가족은

가난하지만 먹고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생활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화목한  가족들이었다

아버지는  이따금  배를 직접 만들기도 했는대

핀과 카라를 위해 깜짝 선물로 배를 만들어 주시며

절때~안개섬 근처에느 가지말라고

핀과 카라에게 당부를  한다

 하지만 핀과 카라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다가

거센 물결에  휩쓸려서

인개의 섬 까지 가고  마는데

그곳에서

안개사나이 할아버지를  만난다

안개사나이 할아버지는 마그마의  수증기를

이용해서 안개를  만드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시고

아주 먼 옛날의  노래를 불러주셔서

동물친구들과 핀과 카라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핀과 카라에게

바닷말과 바다조개로   수프를 끓여서

아이들에게  주는데

맛은 고약했지만

신기하게도  가슴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수프였다

그리고는  한밤중의 모험으로 지친 핀과 카라는

안개사나이 할아버지가 안내해준

커다란 침대에서  잠이 든다

 그리고  이쯤에서..

작가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한다

 모든게 꿈이었을까요?

안개사나이는  유령이거나

상상속의 친구일까요?

김이 모락 모락나는 수프 그릇 두개는

어디서  난 걸까요?

 그리고..이렇게 이야기한다

이제  어서 집에 가야한다고..

궁금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핀과 카라는  무사히 집에 도착을  하게되고

마을 사람들에게 안개사나이에 대해,

따뜻한  수프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어른들은  그 누구도

안개섬까지  가볼 엄두를  내지  못한다

 몇주뒤

카라의 수프그릇에서

초록색 머리카락이  한올  나오고

핀과 카라는

안개사나이의 머리카락임을  알고

서로 속삭이고  웃지만

엄마,아빠는  무슨 영문이진

절때  알수 가 없었다

 그건  오직 핀과 카라만 알수 있는

섬의  비밀이었기  때문이기때문에...

이 책을  읽고 나니

작가가  본 검은 이빨처럼 생긴

 신비로운  섬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정말  아일랜드에   가보고 싶어졌다..

 첫인상은  굉장히 독특했지만

읽는  동안  따뜻하고

아이들의  비밀이야기가

재미있는  멋진  그림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