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유재석 who? special
김성재 글, 스튜디오 해닮 그림, 김민선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유재석아저씨의 이야기에서

 많은 것을 배워보았어요-

<who?유재석>

다산어린이 who?유재석을  아이와 만났어요

유재석씨는  국민 MC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일도  참  많이하셔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폭 넗은 사랑을  받는

개그맨이자 방송인 이라

책의  내용이 참  궁금했어요

책에 소개된  유재석씨의 이야기들이

참 많이  친근해요

왜냐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한번씩은  느껴보았을  실패의 감정들을

유재석씨를  통해 만나볼수 있어

책을 재미있게 친근하게  읽게더라구요


소심한  개구쟁이..이야기에서는

아이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할 내용이었어요

아이들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 하는 부분이었요

그리고 인물백과에서

긴무명시절을 이겨내고 최고의 방송인이 되기까지

그의  성공비결을  알려주는 데

우리아이들이 꼭~

가져야하는  삶의 태도여서

좋았어요

1.유머감각

2.부모님의 가르침과 사랑

3.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하는 자세

4.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5.철저한 자기관리

6.솔선 수범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리더십...

아이들도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삶의 자세인데

재미있게  유재석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이런 삶의 자세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알게되어 좋더라구요

그리고

교과서가 쑥쑥..에서

3학년  도덕6.감사하는  마음과 

연계가​ 된다고 알려주고 있어

융합사고력을 위한 교과배경지식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의 최고의 방송인이 된 그의

지나온 시간들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더라구요

오히려  매순간마다 그가 멈추어야하는

장애물들의  연속이었지만

어젠가는 자신에게 올  기회의 시간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그의 도전이 ​멋지고

이책을  읽을  아이들이 꼭

배우길  희망하게 되더라구요

책의 마지막엔 이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수 있는 코너가 있어

책을 읽고 독후활동까지

할수 있어 좋았어요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중 하나가

독후활동이라 아이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친근해하고 좋아하는  인물로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의 자세를  배울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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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힘
원재훈 지음 / 홍익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고독이 주는  따뜻한  격려을 만나다-

<고독의 힘> ....홍익출판사

 

 


고독이라고  하면  쓸쓸하고 외로운 그림이  그려진다

그래서인지 이책 <고독의 힘>을  읽기전에 이책이 무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빨간 표지처럼 이책은  따뜻했다

그리고 편안하게 읽기시작해서 멈추지 않고 읽어갈 수 있었다

작가는  고독에  대한 이야기들을  시작하기전

프롤로그에서

우리의  삶이 때떄로 까마득한 황무지처럼 느껴질때

뜻밖의  불행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아무런 희망이 없이 주저 앉게  될때

고독에 떠밀리지 말고 스스로 껴안고 힘껏 일어서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  고독은 오히려 나를 응원하는 힘으로 직용한다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4가지주제로 고독 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각각의  주제로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따듯하고 담담한 위로로 이야기한다

무겁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

그냥  친구와 커피한잔을  하며 나누는  수다처럼

고독이  주는  따뜻한 격려를  전해준다

 

고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전하는

이야기들에는 유명한 작가들과 이순신장군의 고독

그리고 어느 죽어가는  아버지가

병상에거 딸에게 쓴 편지속  고독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다

 

버지니아 울프,카프카,중국의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들

릴케의 시들속  고독이 가지고 온 긍정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따뜻한 격려를 전해주고 있어 좋았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에서


어느 죽어가는 아버지가  병든아버지를 극진히 보살펴온 딸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에서


병든 아버지가 혼자 감당했던 고독의  무게와

남겨진 딸이 아버지와 이별후 더 느끼게 될 고독에  대해

따뜻하게 건네는  위로의  글이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작가가 우리에게  건네는 글...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당신을 버리지 않는 단  한사람,

바로 당신 자신이다...는 고독과 마주보고 고독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책은 많은  관계들속에서 누구나  만날수 있는

외로움과  고독을  따뜻한격려와 위로로 만날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혼자 라는  외로움을 느낄때

모든것들이 나를  힘들게 몰아부칠때

읽으면 힘이 될  책인것 같다

어쩌면  공허한 수다보다 더큰 위로가 될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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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 고대 이야기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현숙 지음, 원혜진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사 와  한국사를  동시에 재미있게

해할 수 있는 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1.고대이야기>


계림출판사의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시리즈를  통해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운 아이와 함께

이번에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를

읽어보았다


한국사책을  읽으며 한국사를 배우는  동시에

세계사를 같이  이해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특히 이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1.고대이야기>가 좋았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1.고대이야기>에서는

인류의 등장과  문명의 발생

​메소포타미아 와 이집트 문명 지역을

차지한 페르시아

유럽문화의  바탕이 된

그리스와  로마

인다스 문명과 불교의 탄생

황허 문명과 중국의  역사..를

배울수 있어 좋았다

세계사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라

꼭~이해 하도록  해야하는데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세계사의 근간이 되는 4대문명과

세계사의  흐름,그리고

동시대의  한국사도 이해를  할수

있는  멋진 책이었다

엄마인  내가 이책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믄명지역을

차지한 폐르시아  였다

그리고 세계사속 한국사  에서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에  전해진

"파르티안 샷"

신라 왕릉에서 발견된 유물들중

은으로 된 잔 과 그릇들에서

은잔에는  폐르시아에서 유행하던

거북등무늬가 연이어 새겨져 있고

은그릇에는 폐르시아 신화에 나오는

여신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고대사도

폐르시아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세계사에서 폐르시아의 역할이 이렇게

컸구나  하며  다시 배운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세계사속 한국사  에서는

이집트에  여왕이 있었듯이

우리나라엔 신라의 선덕여왕이  있음을

확인하고

중국  당나라에서 우리의 선덕여왕을 무시하자

  백성들과 마음을 모으고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

황룡사 에  9층 목탑 을  세우고

삼국 통일의 틀을 마련한 이야기도

같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아이가 관심을  가졌던  부분

인더스문명이었다

모든 문명은  강에서 시작한다

인더스 문명도 역시 인더스 강에서

구운 벽돌로 만든 계획도시로 출발한다

이책<그림으로  보는  세계사1.고대이야기>의

장점은 어려울 수 있는 고대문명의 시작과

역사적사건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지도와 함께

보여주는  것인 것 같다

학교다닐때  무조건 빨간줄 긋고

외웠던 개념을 

재미있는  개념으로  이해 할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이해한 후 꼭~

해보야할  독후활동 인

세계사 놀이터...

요즘엔  한국사 뿐만이 아니라

세계사도 이렇게

재미있게 개념을  이해 할 수 있는

책들이  많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읽고 아이가 한

독후활동 일기~^^

 

인더스 문명에 사는  아이가 되어

이야기를   하는

독흐활동일기를  쓰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세계사와 한국사의  고대를

이해 할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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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하루 알이알이 호기심그림책 9
브레인트리 교육연구소 글, 서영아 그림 / 현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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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주는  힐링~재미있는  틀린그림찾기

-<참 이상한 하루..현북스>


책일기를  좋아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것은

그림책이다

 

그림책을  만나면 일단 내 자신이

한번 쉬어가는 기분이 든다

극히 적은  문장들이지만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림속  많은  이야기들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  참 좋은 것 같다

이번에  만난

  내가좋아하는   현북스의 그림책은

<참  이상한  하루>이다

제목이  어찌나 공감이 되는지

요즘 대한민국은  참  이상한 하루의  연속이라

특히  공감이  갔던  책이다


지금의 이상한 현실도

그림책에서 처럼

잘못된  그림을  찾아내듯

이상한  하루의  잘못된  부분을  찾아

생각해보고 고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책 <참 이상한 하루..현북스>속 틀린그림들은

 

 


주인공지오가 쫑이와 공놀이를 하다가

터널속으로  들어간 공을  찾으러


터널 속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참  이상한 하루 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책 <참 이상한 하루..현북스>는

틀린그림찾기 그림책과는

차별화 되는  매력이  있는  책인 것 같다

지오와 쫑이의 공을 찾는 하루가

참 이상한 하루 ,,라는 주제가

있어  잘못된 그림을  찾는 과정에서

왜!이상할까?를  생각 할수 있어 그런것 같다


우리가 무심코  걷는 거리의 모습에서

찾아보는  이상한 그림찾기


 

이렇게 지오와 함께 쫑이를  찾으면서

그림의 이상한 부분도 찾아가는 

즐거운  과정에서 만나는

그림들의  공통점이  하나!있다

쫑이를 찾아 헤매는  지오를  보고 있는

쫑이!

쫑이는  자신을 찾는  지오와 절때

다른 공간에  있지 않고

같은  장면에 있는  것을 보는 것도

이책의  즐거움이었다

이책<참 이상한 하루..현북스>​의  그림책에서

이상한 부분을  찾는 과정은  왜~이럴까?를

생각하게 하는 것도 좋았다

이상한 점은 그림에서도 그림책의

글들 중에서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책의 끝에는

무엇이  이상한지 잘찾았는지

물어보고 이야기해주는 부분이 있다

왜 그 부분이  이상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

다시 한번 더 지오와 쫑이를 찾는

책 읽기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책은  처음읽어도 재미있지만

설명을 읽고 다시 읽으면

더~재미있는 책이었다

참 이상한 하루에 지친

엄마와 아이가 같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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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런던 - 마음의 여행을 떠나는 컬러힐링 북 컬러힐링 시리즈 5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처럼  기분무거울때 편안한 힐링을 주는

 여행컬러링북이네요..

<그레이스  런던>

요즘 정말 다양한 컬러링북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유아 때 많이 하는

색칠공부가  어른들에게

힐링을  주는 컬러링북으로

업그레아드 되는 것  같다

요근래  다양한 주제의  컬러링북들을

만났는데 이번 컬러링북의  주제는

여행,,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셜록홈즈와 셰익스피어가

있는  그곳  영국을  여행 할수 있는 

멋진 컬러링북

<그레이스  런던 Grace London>


 
영국하면  빨간 전화박스와 빨간이층버스

그리고 빅벤이  생각난다

그래서 첫컬러링을 빨간전화박스로

정하고 시~작!


 
이책 ..<그레이스  런던>은  스케치가

정말  섬세하기에

색연필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엔 가는선을  표현하는  연필색연필

크테파스 느낌의 굵은  색연필

그리고

매끄러운 색이 나오는 고가의 색연필,,

이렇게  여러가지  색연필들을

이용해 컬러링을  새보았다


 
이건  이번  메르스사태로 임시휴교를 하는

초등아이가 혼자서 컬러링한 것이다

초등학생인  아이도 영국을  좋아해

시작했는데  의외로 꼼꼼히

컬러링을  해야해서

하나 완성하고 더는 하려고 하지 않더라는...


 
이건 엄마가 처음 완성한 컬러링~

섬세한  스케치라 구분선을  강조하고

다양하게 색들을 선택했다


 
그리고  선택한 것은

영국고전영화와 귀족여성들이 모임때

꼭  착용하는  모자컬러링~

그러고 보니 영국여왕이 공식석상에서

꼭 모자룰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이 났다

이번  컬러링 모자는  스케치만으로도

화려해서 컬러링 하기전

색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는 것도

정말~즐거웠다

이책 ..<그레이스  런던>의  장점은

멋진여행스케치에

색을 입하고 그 옆 페이지엔

그때  나의 생각을  끄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다

책의 두께도 스케치노트같아서

<그레이스  런던>한권의 컬러링이

완성되면 여행일기를  쓸수 있는

멋진 나 만의  책이  될것 같다


 그리
고 영국을  여행하게 되면

꼭~먹고싶은

피시 앤 칩스와 맥주~

꼭~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타워브리지,런던


아이도 어른들도

자유롭던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리운 요즘...


마음의 여행을 떠나는  컬러링 북

<그레이스  런던>으로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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