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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런던 - 마음의 여행을 떠나는 컬러힐링 북 ㅣ 컬러힐링 시리즈 5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처럼 기분무거울때 편안한 힐링을 주는
여행컬러링북이네요..
<그레이스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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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다양한 컬러링북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유아 때 많이 하는
색칠공부가 어른들에게
힐링을 주는 컬러링북으로
업그레아드 되는 것 같다
요근래 다양한 주제의 컬러링북들을
만났는데 이번 컬러링북의 주제는
여행,,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셜록홈즈와 셰익스피어가
있는 그곳 영국을 여행 할수 있는
멋진 컬러링북
<그레이스 런던 Grace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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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하면 빨간 전화박스와 빨간이층버스
그리고 빅벤이 생각난다
그래서 첫컬러링을 빨간전화박스로
정하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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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그레이스 런던>은 스케치가
정말 섬세하기에
색연필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엔 가는선을 표현하는 연필색연필
크테파스 느낌의 굵은 색연필
그리고
매끄러운 색이 나오는 고가의 색연필,,
이렇게 여러가지 색연필들을
이용해 컬러링을 새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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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 메르스사태로 임시휴교를 하는
초등아이가 혼자서 컬러링한 것이다
초등학생인 아이도 영국을 좋아해
시작했는데 의외로 꼼꼼히
컬러링을 해야해서
하나 완성하고 더는 하려고 하지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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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엄마가 처음 완성한 컬러링~
섬세한 스케치라 구분선을 강조하고
다양하게 색들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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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택한 것은
영국고전영화와 귀족여성들이 모임때
꼭 착용하는 모자컬러링~
그러고 보니 영국여왕이 공식석상에서
꼭 모자룰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이 났다
이번 컬러링 모자는 스케치만으로도
화려해서 컬러링 하기전
색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는 것도
정말~즐거웠다
이책 ..<그레이스 런던>의 장점은
멋진여행스케치에
색을 입하고 그 옆 페이지엔
그때 나의 생각을 끄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다
책의 두께도 스케치노트같아서
<그레이스 런던>한권의 컬러링이
완성되면 여행일기를 쓸수 있는
멋진 나 만의 책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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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을 여행하게 되면
꼭~먹고싶은
피시 앤 칩스와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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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타워브리지,런던
아이도 어른들도
자유롭던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리운 요즘...
마음의 여행을 떠나는 컬러링 북
<그레이스 런던>으로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