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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사유 그리고 문자의 여정 : 북극성 우물과 빛의 사유 - 한국어 어원으로 풀이한 중국고문자 상형원리
권선희 지음 / 부크크(bookk)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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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학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말과 한자를 종횡무진 엮으면서 개연성 있는 고대의 세계관, 그로부터 고유한 사상을 펼치는데 매우 놀랍고 경탄스럽네요. 갑골문, 금문 분석이 기반이 되어 곽점본 초간노자인가를 이렇게 심오하고 설득력있게 논리 전개를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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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 - 냄새의 언어로 나무를 알아가기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 지음, 노승영 옮김 / 에이도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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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노래> <숲에서 우주를 보다>의 저자 신간이다. 나무, 숲, 뿌리 등 생태적 관점이 구체화된 책들이 우후죽순 쏟아질 때도 두 권이 빛을 발해서 이번 책 역시 기대만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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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강의 -상 동양문화총서 8
오호영 / 전통문화연구회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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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역전에서 볼 수 없는 이미지적 해석으로 ‘주역’에 접근. 매우 참신하고 독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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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의 수왕사 - 삼천 년을 짓밟혀 온 못난 백성들과 여인들의 역사
김지하 지음 / 올리브(M&B)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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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왕의 역사“ 라는 비사 형태로 동학의 가상적인 역사를 보여준다. 김지하 시인 후반기 난삽한 문체가 다소 제어되고 스피노자 <에티카>처럼 넘버링으로 읽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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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명.우주
조현수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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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뢰즈의 철학적 마스터 키는 이거였구나. ‘기계’가 아니라 ‘본능’. 가타리와의 협업 속에서 소멸하지 않고 더욱 찬연히 빛났다. 제우스를 태우고서. ‘괴물’은 내 안에 있어 둥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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