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비가 와도 놀이터에서 신나게 논다는 내용을 보고 참 부러웠다. 우리 아이는 안전 을 위해서 혹은 번거로움을 피하고 부모들의 걱정을 알기에 야외활동이 너무 없고 어린이 집에 딸린 놀이터같은 공간 자체가 없어서 아이들은 좁은 교실에 앉아 있을텐데 말이다. 나 도 우리 아이가 좀 더 활발하게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놀았으면 좋겠다. 내가 어릴 적에는 흉흉한 사건 사고도 적고 사람들도 이웃들도 믿을 만 했고 놀이터와 동네 골목마다 또래친 구들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 친구들을 만나려면 어린이집을 다녀야하고 학원을 보내야 한다 는 게 참 안타깝다. 우리도 스웨덴처럼 복지가 잘 되어 있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