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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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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접어들면 인생이 모든면에서 안정될거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난 관계에 서툴고, 사랑이 두렵고,  

직장에서 나의 위치가 불안하다... 

서른이란 나이는 '책임'을 말하는데.. 나는 여전히 정서적으로 유약하다.. 

이 책은 이시대 서른을 접하는 도시남녀들에게 그게 맞다 당연하다 말하며  

위로를 쏟아놓는다... 

서른이 넘었는데 결혼과 직장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어 불안한 이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이 책이 말하는 서른이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생각이 깊이가 더해진단다.. 

어른다움을 지닌 성인이 되는 나이 

경험이 없어 인생을 이상적으로만 보던 20대를 뒤로하고 인간과 세상의 여러 측면을 인정하기 

시작하는 나이,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진실이 될 수 있음을 알게되는 나이,  

사물을 조각조각으로 보지 않고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나이... 

젊음과 나이듦의 장점이 만나고 섞이기 시작하는 나이.. 

그러니 이 시대의 서른이여 

이 순간을 사랑하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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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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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리 실용서 중에 실용서^^  

다른 경제서적보다 실생활 적용이 쉽고 내용이 평이해서 맘에 들었다.. 

핵심은 [급여, 소비, 여유, 투자] 이렇게 4개의 용도로 통장를 나눠서 관리하면

효과적으로 돈관리가 된다는 점!!!   

그리고 노년을 대비한 저축 강조한 점!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이 꼬옥 읽었으면 한다..

돈쓰기에 앞서 저축하는 법을 먼저 배우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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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 나를 사랑하게 하는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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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 '친밀감'에 이어 '자존감'까지... 

너무 감사한 책들이다..   

어렴풋한 나의 내면세계의 밝혀주고.. 나자신을 보게했다.. 

엄마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진 환경을 용서할 수 있었다..  

나는 참 욕심이 많다.. 그리고 처벌적 초자아... 완벽주의... 

삼십년간 끊임없이 나를 괴롭혀온 스트레스의 근본원인은  

나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없었던 '나'였다..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들 스타가 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꼭 스타가 될 필요가 없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정 

받을 필요도 없다.. 가능한 일도 아니다. 스타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우리 인생을 살자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회 공포증이 잘 온다. 착하고 완벽한 사람으로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요구하는 기준이 너무 높다. 그래서 열등감이 심한 이들이 많다. 

인생을 승자와 패자의 논리로 볼 일이 아니다. 다양성으로 보자 우리의 자존감은 

60억의 다양한 인간중 한 사람으로서의 자존감이다. 지구상의 유일한 존재로서의 자존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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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 좋은 관계를 만드는 비밀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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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을 읽고 이무석 선생님의 '친밀감' '자존감'을 한꺼번에 주문했다. 

30년만의 휴식처럼 술술 읽혔다.. 중간중간 멈춰서서  

어린시절 나를 회상하며 눈물짓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과정도 있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늘 부끄러운 가정환경으로.. 

나는 늘 움추려있었던 것 같다..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조건도  

많이 갖췄음에도 늘 두려웠다.. 

다른 사람 기대와 인정에 굶주려.. 살다보니.. 

타인의 평가가 두려웠다.. 거절당할까봐 두려웠다.. 

이책을 통해.. 진짜 나를 보게 된다.. 

나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할만하며..  

나는 내 일터에서 주어진 일을 잘해낼 능력이 충분한 사람이다.. 

나는 이세상에서 유일한 사람이다..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한다.. 

I was the reason that Jesus suffered and died.  

이제 부터 나의 감정에 좀더 정직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계속해나가야겠다.. 

박소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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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2 2013-08-10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소연 파이팅
 
30년만의 휴식 -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은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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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꼭 필요할 때 만난 구원같은 책이다..  

완전하진 않지만..나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 자신을 대면케 했다...   

나는 항상 바빴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그청년 바보의사 안수현씨가 교회사역을 공부보다 우선으로 둘 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난 그런 상황에선 항상 너무나 괴로워했다. 

물론 헌신하면서도 마음은 두렵고 그런 상황이 너무 싫었다.

1등에 대한 집착과 욕심..그리고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지 않기로 다짐해본다.. 

자유롭다.  감사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 뿌리내릴 좀더 건강한 마음밭이 된듯하다.

 

우리는 누구나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이해해 주길 원하며 

자신의 진실을 찾고 싶어한다. 내가 먼저 내 자신의 소리를 들어주자.. 

내 행동의 깊은 의미와 동기를 내가 먼저 이해해보자..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남이 내 마음에 들어와서 

큰소리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유년기에 상처받은 내 마음속의 아이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해서도 안된다..  

 

정신과 의사인 작가는 여러 사례를 통해 쉽게 내면의 상처와 그 원인을 이야기한다.. 

내적치유 관련 책과는 또 다른..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나 자신을 격려하고 사랑하게 만든 책..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특히 필요하지만.. 지독한 경쟁사회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펴들길 바란다.. 

아마 펴들자마다 그 속으로 푹~ 빠져들리라 의심치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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