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집 2006-12-22  

메리 크리스마스~
그새 또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곧 크리스마스네요. 이렇게 연말이 조용히 지나갈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가슴속에는 폭풍이 치는데 말이죠. 겨우 숨 좀 돌릴 수 있으려나 했더니 다시 또 바쁜 일상입니다. 연말연시 아가에게는 처음 맞는 모든 것들을 님께서는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게 만들어줄 분이란 걸 느낍니다. ^^;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kimji 2006-12-24 0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겨울집님. 잘 지내셨어요?
지난 번, 페이퍼 댓글을 받고서 답장을 쓴다쓴다 해놓고, 미루다가, 아마, 제가 까먹었지요..? 에, 제가 그래요, 요즘. 깜빡깜빡. 혹은 두서없음. 그게 제 일상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해주는 문구같아요. 아휴-

겨울이 복판인데 춥지는 않고, 뭐 그렇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 거에요? 아, 저의 크리스마스 연휴는 그저 어느 날과 다를 바 없는 하루하루로 꾸려질 것 같아요. 그러게요, 한 해가 다 지나갔네요. 바쁘고 바쁜 한 해 였는데, 후회만 가득이어서 고개를 들지 못하겠어요. 부끄러운 일 투성이어서. 에, 내년은 조금 더 잘 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kimji 2006-12-24 0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제 스스로 제게 응원을 보내야겠어요^^

님이 보내주신 축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이 겨울 날게요. 고마워요, 님^^

아아!
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여요!!!